2009년 12월 9일 수요일

요즘 제가 활용하는 VHD와 복구에 대하여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윈도우 7의 Differencing VHD 기능을 활용해보자 글에서 제가 부모 파일에 읽기 전용을 걸어야 한다고 했던 내용은 잘못 알았던 것 같습니다. 분명 처음엔 블루스크린이 떴는데, 다시 시도해보니 부모 파일에 읽기 전용을 걸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그래서 좀 더 편해졌습니다. 자식 파일을 부모 파일에 병합시킬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최적셋팅을 해두고 사용하다가도 가끔 원본 파일을 업데이트 해야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백업할 당시 Opera는 최신버전이었지만 최근에는 자꾸 업데이트 하라는 창이 나옵니다. 저는 하루에도 몇번식 복구를 해버리는데 그때마다 Opera를 업데이트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따라서 이런 경우 백업 원본을 새로 업데이트 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위 멀티부팅 부팅화면이 모든걸 설명해줍니다. 평소에는 첫번째 메뉴인 자식 VHD 파일로 부팅을 합니다. 그러다 백업 원본을 업데이트 해야할 일이 생기면 네번째 메뉴인 부모 VHD로 부팅을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다시 재부팅 후 두번째 메뉴로 자식 VHD를 교체해버립니다. 최초에 만든 자식 VHD 파일 100kb짜리 안에는 부모 VHD 파일이 누군지에 대한 정보밖에 들어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업데이트 된 이후라도 자식을 새로 생성해줄 필요가 없고 그냥 최초에 만들어두었던 100kb짜리 자식만 교체해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이 자식 VHD 파일을 교체하는 일도 귀찮아서 두번째 메뉴는 PE로 부팅해서 한번에 교체하도록 설정해둔 상태입니다. WAIK의 PE3.0 대신에 윈도우 7 boot.wim 파일 이용하기 2탄 글과 관련있는 내용입니다. boot.wim 파일 마운트한 다음 setup.exe 자리에 자식 VHD를 교체하는 CMD를 Bat To Exe Converter - 배치파일을 exe로 변환해주는 툴 로 컨버팅해서 넣어주면 알아서 파일만 교체하고 재부팅하게 됩니다. 매우 편리하지요. 대략 30초 정도면 컴퓨터 복구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하루에도 몇번씩 컴퓨터를 복구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해보고 테스트해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테스트만 해보고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럴 경우 저는 제어판에서 삭제하는 것이 아니고 VHD 파일을 복구시켜버립니다. 그게 가장 깨끗하고 확실한 방법이니까요. 아무리 언인스톨 전용 프로그램을 쓴다고 하더라도 아마 마음 한구석엔 찝찝함이 남아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VHD를 교체한다는 것은 하드디스크를 교체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므로 완벽한 복구 솔루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틀 전에 포스팅했던 미디어 센터로 미드를 보는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어판에서 설정을 변경하고 IP를 우회하도록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는데 저는 그런게 찝찝하기 때문에 무조건 한번 그렇게 해본 다음에는 복구를 해버립니다. 제어판 설정이야 다시 변경하면 되고 프로그램이야 삭제하면 되겠죠. 하지만 30초만에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일회성으로 테스트만 해보고 사라지는 것들이죠.

 

이 글과는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지만 최근에는 Media Player Classic Home Cinema 가 마음에 들어서 KMP와 이별했습니다. 윈도우 7에서는 H.264의 경우 MPC 기본 코덱으로 돌리고 MPEG2의 경우 윈도우 7의 내장 Microsoft DTV-DVD Video Decoder 코덱으로 돌리니 정말 완벽한 느낌입니다. 화질도 마음에 들고 DxVA도 완벽해서 동영상은 계속 MPC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대신 음악은 MPC로 듣기에 좀 불편하더군요. 아무래도 윈앰프나 푸바를 설치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그냥 설치만 해보고 쓰다가 정말 마음에 들면 그때는 부모 VHD 파일로 부팅을 해서 진짜 설치를 하겠지요.

 

저는 이렇게 Differencing VHD 기능을 활용하는 편이 완벽한 복구 솔루션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모든 작업은 윈도우 7의 자체 기능으로 해결되고 있는 것이지요. 며칠동안 복구 솔루션 몇가지를 소개해드렸지만 아마 저처럼 Differencing VHD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되시면 더이상 다른 솔루션을 쳐다보지도 않으실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오늘부터 저와 함께 Differencing VHD에 빠져보시지 않겠습니까?

댓글 63개:

  1. 허 살다살다이런일이 일등첨해보내요^^

    근데 어렵네요 열심히 배워보려구해두

    머리가굳어서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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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상 뉴포스팅이 뜨면

    해봐야지 생가하지만

    정작 저한테는 전혀 필요없는 기능들일

    경우가 많더군요..

    필요도 없는기능을 해봐야지라는

    암시를 걸어버리게 하는

    마력의 포스팅...후덜덜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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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도 스누피님 덕분에 MPC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MPEG2만 윈도우 7의 내장 Microsoft DTV-DVD Video Decoder 코덱으로 사용하려면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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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래전부터 스눞님이 편리하다고 강조하신 VHD군요.



    하지만 현실은 XP라는거...



    잠시 윈7에도 갔었지만 마우스 포인터가 뚝뚝 끊기는데



    인내심이 폭발해서 결국 돌아왔습니다.



    2.9G 듀얼코어에 4G램으론 모자란가봅니다...



    언젠가 유용하게 써먹을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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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110 atom CPU를 사용하는 넷북에서도 Win 7을 돌리고 있습니다. 몇 달간 사용하니 어느 정도 느려진 듯 하여 VHD를 활용한 방법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Snoopy 님 덕분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게 되는군요. VHD라면 더 이상 OS의 속도로 인해 속을 끓일 일이 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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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스누피님처럼 설정할수있는 파일 가지고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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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differencing의 differencing.. 즉 자식의 자식인 손자 vhd도 만들어 질까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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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스누피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

    질문이요 ?? CPU가 가상화을 지원 하지 않으면

    VHD 파일로 부팅이 불가 한건가요??



    단지 가상머신을 설치 하지 못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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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왕눈이 - 2009/12/09 10:22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는 CPU가 있는데 영업용 컴이라 아직 설치를 못했어요 가능하면 날잡아서 VHD로 바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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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2009/12/09 09:44
    그 윈도7불량같습니다 반품하시고 새거루깔어보세요 ^^

    제컴이 (셀러런1.8노트북 내장그래픽)에서 쓰고닜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돌아갑니다

    게임에선 좀그롷치만 일반적인멀티테스킹도 아주원할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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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vhd 구성이후로, 언제나 snoopy님의 vhd 관련글은 눈여겨 보게 됩니다 ㅎ



    멀티부팅창이 뜨는게 지저분해보여서 싫어하는 입장인데다가 땡기진않네요 ㅎ

    게다가 이번엔 특유의 떠먹여주기식의 자세한 강좌를 생략하셔서

    그걸 핑계로 계속해서 이전의 Differencing VHD 관련포스팅방법으로 써야겠네요. ㅎㅎ



    백업과 복구를 스눕님처럼 자주하는 분이라면 확실히 시간이 절약되겠지만,

    일반적으로 1주일에 한두번 정도 복구를 하던 사람에게는 이전포스팅 역시도 완벽한 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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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지금은 그냥 VHD만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변경할 일이 있을 때도 있고

    좀 아쉬운 부분들이 보였던게 사실이에요

    20GB짜리 VHD를 복구하려해도 시간이 꽤 걸리고...

    물론 윈도우와 프로그램을 다시 까는 것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요 ^^

    위에 적어주신 내용이 조금은 복잡하긴 해도 다음번 복구할 때 시도해 봐야겠네요

    확장VHD만을 사용할 때의 아쉬움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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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스누피님 블로그 온 이후로 os에 관한 지식이 10배는 늘어난 느낌입니다. 매일매일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주변에 vhd 전도 중이기도 하구요 ㅋㅋ

    그런데 지난번 pe 추가하기는 배치파일을 뜯어보면서 익숙해졌는데 스누피님과 똑같은 메뉴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ㅠ.ㅠ bcdedit에 옵션이 아직 잘 모르겠는게 많아서요...

    이번에는 첫리플분 말씀따라 떠먹여주는 공략이 없어서 직접 만들어보려했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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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 2009/12/09 09:44
    불량에 반품까지는 아니더라도.. 순정으로 다시 깔아보시는 게 어떠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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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스누피님의 수시복원 정책(ㅎㅎ)은 ssd 나 있어야 펼칠 수 있는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웬지 지웠다 깔았다를 반복하면 하드 수명이 줄어들 것 같은 막연함 때문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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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윈도우 7의 Differencing VHD 기능을 활용해보자 편을 그대로 보고 따라하여 맨날 자식파일로 교체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따라하기가 너무 어렵네요.ㅜㅜ

    윈도우 7의 Differencing VHD 기능을 활용해보자편처럼 자세히 공략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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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런 글들 읽어보면, 스누피님의 발상이 정말 독특하고 기발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부팅 메뉴를 저런식으로 이용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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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이번에 대학생프로모션으로 PRO버젼을 구매한 저는 해보았더니 VHD로 부팅불가라고 나오더군요; 그메세지를 본순간 아.. 울티메이트만 되던거였지.. 하는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참 매력적인 기능인데 안타깝네요



    혹시 PRO에선 가능한 방법이 없을까요?

    안된다면 나중에 테크넷이라도 가입전엔 힘들듯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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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안녕하세요 스누피님 ^^

    자꾸 물어볼것만 생긱네요;;ㅋ

    PE를 멀티부팅에 등록해보자에서 스누피님이 cmd파일을 제작해주셔서 그것으로 PE모드도 부팅에 등록하고 이글에서 나온대로 vhd파일자동교체도 부팅에 등록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두 이름이 ramdisk옵션이라고나오는군요..bcdedit /set {~~} description "이름"이런식으로 바꿔봐도 bcdedit상에서는 바껴있으나 실제로 보면 전혀 바뀌지 않아요.ㅠㅠ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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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아무개 - 2009/12/09 14:28
    순정맞습니다.



    제 생각엔 서비스 2개를 죽여서 그런거같기도하네요.



    윈도우서치랑 슈퍼패치요.



    어쨋든 아직은 XP가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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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왕눈이 - 2009/12/09 10:22
    CPU의 가상화기능과는 상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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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혹시...지금 네이티브로 설치되어 있는 얼티밋을 vhd하나 만든 후 C파티션 통째로 vhd에 집어넣고 bcd에 등록시키면 vhd로 변경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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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용달아저씨 - 2009/12/09 08:21
    그런데 저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복구를 자주 시킬 일이 없을테니까 꼭 이렇게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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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발키리 - 2009/12/09 08:38
    헐... 제가 약장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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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Kkenn - 2009/12/09 09:24
    음... 이거 뭐라 설명드려야 할지... MPC 글에 있는 스샷처럼 코덱 추가하신 다음 하단에서 MPEG2 빼고는 전부 삭제해버리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우선순위에 최우선으로 체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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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 2009/12/09 09:44
    다른 문제인 것 같네요. 윈도우 7은 윈도우 자체만 놓고 보면 펜티엄 4에 1GB 램이라도 쌩쌩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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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morphine - 2009/12/09 09:54
    VHD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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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nayo81 - 2009/12/09 10:15
    음... 사실 제 블로그에 산재되어있는 여러 글을 다 조합하면 저렇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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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시린 - 2009/12/09 10:16
    웬지 될것같기는 한데 필요성을 못느끼니 시도해보고 싶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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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여성현 - 2009/12/09 11:24
    저는 부팅시간 3초로 해두어서 별로 신경을 안 쓰는데 ^^;;



    네 저처럼 매일 복구하시는 분들께는 이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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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CHUL - 2009/12/09 11:52
    네 Differencing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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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Megnapo - 2009/12/09 13:40
    명령 프롬프트의 옵션들은 대부분 bcdedit /? 이런 식으로 뒤쪽에 슬러쉬 물음표를 붙이시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 하나 읽어보시다 보면 활용 방법이 떠오르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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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미래로 - 2009/12/09 14:39
    음... 지웠다 깔았다는 오히려 SSD에 불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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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WooWoo - 2009/12/09 14:49
    제 블로그에 글이 다 있는데 워낙 여기 저기 흩어져 있어서 그러신가보네요. 알겠습니다. 위 부팅메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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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wing4bee - 2009/12/09 15:10
    제가 워낙 게으르다보니 자꾸 편한걸 찾게 되어서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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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zidin - 2009/12/09 15:53
    네 프로에선 불가능하죠. 굳이 하자면 얼티밋 토큰교체 자동인증 방식을 써야하겠지만 불법이라서 설명드리지는 못하겠네요. 최초 윈도우 진입 전에 먼저 인증이 되어있는 상태여야 VHD 로그온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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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아로네로 - 2009/12/09 16:46
    이렇게 하시면 바꾸셨던 이름이 나올겁니다.



    bcdedit /deletevalue {ramdiskoptions} description



    제가 램디스크 옵션 설명값을 지정해버려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네요. 나중에 날잡아서 전부 수정해야 할텐데 이거 귀찮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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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Lajen - 2009/12/09 17:55
    그게 당연히 되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안 되더군요 ;;; VMWare에서 Snapshot으로 캡쳐한 다음 VHD 만들어서 거기에 풀어주고 그걸 부팅메뉴에 등록시켰거든요. 결과는 바탕화면 진입하려는 곳에서 멈추는... 예전에 윈도우 7 자체백업기능으로 만든 VHD로 시도했을 때랑 같은 증상이 나타났었습니다.



    제 생각에 VMWare라서 그럴 수도 있으니 물리PC에선 아마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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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Lajen - 2009/12/09 17:55
    스누피님 이거 제가 썼던 방법 쓰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파티션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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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Lajen - 2009/12/09 17:55
    네 맞습니다. 부모 VHD로 지정하고 자식을 생성해주면 부팅은 확실히 잘 되더군요. 그런데 저는 그 VHD 자체로만 부팅되면 좋겠는데 이게 얼마전에 윈도우 7 자체백업 파일로 테스트를 해보니 예전에 바탕화면에서 먹통되었던거랑 달리 이번엔 또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진짜 복불복 같습니다. 되면 재수좋은거고 안되면 그만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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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아로네로 - 2009/12/09 16:46
    이렇게 하면 되는군요..저는

    bcdedit /delete {ramdiskoptions} /f

    이렇게해서 아예 없애고 새로 만들었었는뎅 ㅎㅎ 디스크립션만 제거하는 옵션이 잇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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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snoopy - 2009/12/09 20:53
    한번 시도해봐야겠군요^^ 물리컴에서 되는지 확인해보구 올께요 ^^



    확인결과 되는군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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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Lajen - 2009/12/09 22:00
    역시 cmd든 뭐든 그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히 써야...응용을 할수가 있네요 ㅋ 저는 스누피님 블로그를 9월정도에서야 알게되서 매우 단편적인것들만 배워서 정확히 이해를못했는데 PE부분은 대략 이해가 됬네요 근데 궁금증이 하나있습니다.PE를 멀티부팅에 록해보자에서 스누피님이 간단히 윈도우7DVD안의 boot.wim파일을 이용하셧자나요 근데 WAIK의 WINPE.wim와 어떤차이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직접 WAIK를 다운받으려면 상당한...시간이 걸리기에..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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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헉~! 제가 원하던 부팅메뉴를 이미 구성해서 쓰고계셨군요~~!



    전에 vhd포스팅 참고해서 differencing vhd구성까지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pe부팅도 등록했구요~~ 저도 복구를 자주하는편이라 저런식의 구성을 꿈꾸었는데... 자세한 방법 알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현재 부모vhd로의 부팅메뉴는 전의 포스팅대로 지워버린상태라 어떻게 복구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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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snoopy님께서 포스팅하고 있는 글을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 전문가는 컴퓨터만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으니까요. 요즘 제겐 새로운 도전 과제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VHD... 글들을 읽어보면 알것도 같다가도 여기저기 산재한 글들을 읽다보면 정리가 잘 안되고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래서 하나씩 정리하는게 낫겠다 싶어 포스팅된 글들을 짜집기 해서 정리해보려고 노력중이지만 많이 부족하네요. 그래서 원인을 찾아보니 처음부터 너무 큰 욕심을 내지는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snoopy님께 감히 부탁좀 드릴려구요. 현재 가장 많이 사용중인 OS는 그래도 XP입니다. 왜냐면 윈도우7이 아무리 좋고,보급률도 최근 경이롭다고 해도 현재 사용자환경에서는 XP가 대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사례별로 정리해서 한번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 제 하드는 1개입니다. 물론 용량은 크죠. 그래서 파티션하죠. 대개 2개로..하나는 물론 XP, 하나는 윈도우7. 물론 이것을 어느 때고 복구할 수 있어야 하죠. 언제 날라갈줄 모르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 XP의 Sysprep처럼 윈도우7도 만능고스트를 제공하죠. 가장 중요한 사항은 이같은 사항을 16G 메모리로 항상 담고 다니고 싶죠. 혹시 무슨 일이 생길런지 모르니까요. 또한 여기에 서버를 운영할 일이 생기니까. 윈도우2008을 VHD로 사용하고 싶구. 복구도 하고 싶구요. 암튼 사례별로 요약해서 머리속에 담아둔다면 좋겠습니다. 너무 큰 부탁인가요? 한번 고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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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아로네로 - 2009/12/09 16:46
    음... 그건 기본 뼈대이구요 거기에 몇가지 패키지를 설치하면 윈도우 설치용 boot.wim 파일이 되는 것입니다. WAIK에 각종 패키지들이 들어있거든요. 그래서 기본 틀만 있다보니 용량은 좀 작더군요. 120mb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차이라면 거긴 startnet.cmd가 최종 도달 코스이고 boot.wim은 setup.exe가 최종 도달 코스라는 것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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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말랑쫄깃 - 2009/12/09 23:40
    아무래도 요청이 많으니 포스팅을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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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Lajen - 2009/12/09 17:55
    저는 ghost를 이용하여 저런짓(?)을 해봤는데요

    저는 성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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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코난007 - 2009/12/10 00:37
    죄송하지만 코난님 원하시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뭔가 다 제 블로그에 있는 내용 같은데 그러니까 시스템 복원과 복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거고 그걸 16GB USB에 담아서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 같네요.



    사실 시스템 복원과 복구에 관련해서는 신비님 블로그에 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체계없이 산발적으로 여기 저기 이것 저것 조금씩 써놨기 때문에 아마 이해가 잘 안 되시는 것 같은데 신비님 블로그에 가보시면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비님 블로그에서 단계별로 차근차근 공부해보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http://shinb.textc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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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말랑쫄깃 - 2009/12/09 23:40
    부모 vhd등록은 생각보다 상당히 간단하던데요;;

    자식vhd로 부팅시 부모 vhd파일연결은 윈도우상에서 안됩니다.그래서일단 PE로 부팅을해서 cmd창에서 diskpart에 들어가서

    부모 vhd파일을 attach 시킨후 list vol을 이용하여 등록된 알파벳을 본후 bcdboot 명령어를 사용하여 등록하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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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스누피님 덕분에 VHD의 세계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문득 든 생각이... XP도 VHD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질문해 봅니다. Windows 7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XP의 VHD 이미지가 있다면 XP.vhd를 bcd에 추가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이렇게 쓸 경우, differencing vhd는 가능할지...

    문제는 XP는 가상 하드에 설치할수 없다는 건데, disk2vhd같은 툴로 만들어서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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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zombiepower - 2009/12/10 06:25
    저도 이런 원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스누피님 의견을 물어봤었는데.. vhd 부팅은 윈도우 7 얼티밋의 고유권한이라고 하시더군요.... 스누피님이 안해보셨을 리 없으니 전 그 말 듣고 실험을 안해버렸습니다...



    이론상으로라면...



    일단 win 7은 vhd 로 해놨으니 맘놓고 c: 를 xp로 포멧하여 xp 부팅이 가능하게 해놓고.. win 7 dvd 로 부팅한 다음 vhd 하나 생성한 다음.. 그 vhd 를 포멧 한 후 고스트32 로 xp 파티션을 vhd 로 복사하면 되는 것인데.. 결론적으로 저 vhd 로는 부팅이 안된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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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여성현 - 2009/12/09 11:24
    저도 완전빨리 지나가서 선택해야할 경우에 방향키를 연타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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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대박 정보입니다. 거의 완벽 복구솔루션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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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위에 WooWoo님처럼 저도 이번 포스팅처럼 구성하고 싶은데 설명해주신거 처럼 그리 쉽게는 잘 안되네요 ^^;;

    아무래도 주말쯤 스눕님 글 모아서 천천히 읽어보면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먼저 가이드 라인이 생긴다면 더 좋을듯하지만..

    스스로 해보는게 기억이 더 오래가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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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zombiepower - 2009/12/10 06:25
    VHD로 부팅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가 가상하드를 하나의 하드디스크로 인식하여 물리 하드와의 입출력을 관리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VDI라고 하는데 윈도우 7과 서버 2008 R2에만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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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초고수 - 2009/12/10 09:14
    귀차니즘이 만들어낸 산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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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오리짱 - 2009/12/10 11:35
    가이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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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snoopy - 2009/12/09 20:13
    뭐 애시당초.. 토큰교체니 하는 방법을 쓰는거 자체가 정품쓰는 의미가 없는셈이니까요;;;

    정말 좋은 기능같은데 좀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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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MPC 쓰실 때 비디오렌더러는 어떤 걸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버레이믹스에서는 자막이 안나오는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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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게슴츠레 - 2009/12/10 23:07
    저는 MPC 기본 EVR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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