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0일 화요일

윈도우 종료 속도 빠르게

별 내용은 아니구요... 윈도우 종료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경우 물론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서비스 프로세스 중에 종료가 잘 안 되는 녀석이 있어서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증상인데 최근에 많이 느려졌더군요. msconfig에서 MS 서비스 제외하곤 전부 끄고 사용하는데... 레지스트리로 서비스 항목 강제종료 타임아웃 시간 줄여주니까 해결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가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해 종료시간이 느려진 경우는 다른 해결책을 찾아봐야겠습니다만... 우선 원인이 뭔지 파악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첨부파일 더블클릭 병합해주시면 기본 값인 20000을 100으로 변경해줍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
"WaitToKillServiceTimeout"="100"

 

 

 

(추가1)

좀 더 강력한(?) 프로세스 강제종료 레지스트리도 만들어봤습니다. 이건 서비스 항목이 아니라 실행중인 프로세스를 강제종료 하는 것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
"AutoEndTasks"="1"
"HungAppTimeout"="100"
"WaitToKillAppTimeout"="100"

 

[HKEY_USERS\.DEFAULT\Control Panel\Desktop]
"AutoEndTasks"="1"
"HungAppTimeout"="100"
"WaitToKillAppTimeout"="100"

2009년 6월 29일 월요일

엑티브 X 자동 다운로드와 보안 설정 검사 해제

얼마전에 PC방 운영하시는 분 께서 질문주셨던 내용인데 혹시 다른 PC방 업주분들 계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저는 PC방 잘 안 가서 몰랐는데 엑티브 X 자동다운로드 설정해두시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하기야 PC방에서 인터넷 뱅킹 할 사람은 없을테니... 보안 때문에 엑티브 X 자동 다운로드 설정을 걱정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이야 아무래도 수동설치 하시는게 좋겠지만 PC방에선 풀어두는게 여러모로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종 게임 싸이트에서 엑티브 X 설치를 자주 하니까)

 

익스플로러 6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익스플로러 7과 8에서는 엑티브 X 자동 다운로드를 설정해두면 시작페이지에 귀찮게 보안 경고가 뜨게 되더군요. 그리고 계속 알림 표시줄에 팝업으로 설정을 변경하라고 나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찾으셨다는데 (http://blog.naver.com/izeyong/) 문제는 질문주셨던 분의 PC방은 홈 에디션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즉 그룹 정책 편집기 사용을 못 한다는 것이죠.

 

어차피 그룹 정책 편집기로 설정하는 내용들도 결국은 레지스트리 변경이라서 Regshot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제가 변경사항을 비교해봤습니다. 간단하게 한줄이면 되더군요. ;;;

 

그리고 프로페셔널 버전 사용하시는 분들도 어차피 여러번 클릭하는 것 보다는 그냥 이 레지스트리 사용하시는게 더 편할 것 같습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Internet Explorer\Security]
"DisableSecuritySettingsCheck"=dword:00000001

 

 

 

파일로 첨부해드리죠.

 

 

 

 

위 레지스트리만 병합해주시면 더 이상 보안 경고가 뜨지 않습니다. 익스플로러 7,8 모두 확인해봤습니다. 신한은행을 비롯해서 몇몇 싸이트에 들어가봤는데 엑티브 X 자동으로 설치 잘 되더군요.

 







 

 

 

 

 

위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첨부해드린 레지스트리를 병합시키시면 더 이상 경고페이지가 뜨지 않고 엑티브 X 자동설치가 잘 됩니다.

 

윈도우 7 알림영역 아이콘 숨기기

별 내용은 아닌데요, 방명록에 질문 주신 분이 계셔서 댓글로 설명드리자니 좀 길어질 것 같아서 그냥 포스팅합니다.

 

윈도우 7 작업표시줄 우측에 나오는 관리 센터랑 네트워크 아이콘 등을 감추시려고 질문을 주셨는데... 간단해요 ^^;;

 

그림 몇 장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009년 6월 27일 토요일

비스타 SP2의 주요 변경 사항

http://technet.microsoft.com/ko-kr/library/dd335036(WS.10).aspx

 

 

비스타 서비스팩2 다국어 버전 독립 실행형 패키지 공개한다던 소문의 날짜가 (6월 24일)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입니다. 물론 MSDN에는 오래 전에 올라왔지만... 위 테크넷 문서를 보면 웹으로 올라오는건 좀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일단 용량이 다르네요. 현재 MSDN에 공개된 SP2 64비트 다국어 버전은 745MB 입니다. 그런데 위 문서에는 약 622MB 라고 되어있습니다. 용량면에서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 게다가 32비트의 경우 7개국어 버전으로 제공된다고 나와있는데... 한국이 7개국에 포함되다니!!! 역시 32비트도 기존 36개국어용은 475MB인데 이번 7개국어 버전은 약 390MB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다운받을 때의 용량입니다. 32비트는 약 43MB이고 64비트는 약 60MB인데 이거 참 웃긴 일이네요. 저는 그동안 서비스팩 덩치가 큰 이유는 핫픽스가 많아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단지 다국어 버전이라서 어쩔 수 없이 용량이 커졌던 것이군요. 그렇다면 왜 MS에서는 쓸모없이 트래픽 유발하는 700MB 다국어 독립 실행형 패키지를 제공할까요? 그냥 각 나라별로 60MB짜리를 제공하는게 트래픽도 절약되고 훨씬 경제적일텐데...

 

제목의 주요 변경사항은... 결국 다 읽어봐도 제가 관심가질 분야는... 전혀 없네요. 뭐 어차피 저는 XP 사용중이라 그렇지만... TCP/IP Half Open 세션 제한 사라진거 밖에는 별로 주목할만한 특징이 아니군요.

 

아무튼... 며칠 안에 웹으로 공개될 듯한 분위기입니다. 정작 SP2는 4월에 만들어놓고도 윈도우 7 때문에 MS의 관심 밖에 밀려(?) 아직까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불운의 비스타 SP2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VMware ThinApp - 포터블 프로그램 만들기

사실 저는 오늘 처음 사용해본 프로그램이라 고급 사용법은 잘 모릅니다. 그냥 무조건 Next 누르기 신공으로 하나 만들어봤는데 잘 되더군요. 다만 런쳐 팝업이 떠서 그게 좀 불만인데 구글링 해봐도 최신버전에서 팝업 없애는 방법은 안 보이더군요. 개발자 분들이나 크래커 분들은 리버스 엔지니어링 하실 수 있겠지만 전 아는게 없어서 ㅠㅠ

 

 

 

 

 

우선 이 프로그램에서 권장하는 환경은 클린 상태의 PC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클린 PC란 OS 외에는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야 다른 PC에서 실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줄일 수 있겠지요.

 

기본적인 개념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전의 환경을 캡쳐한 다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변경된 사항을 추적해서 포터블 파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윈도우 레지스트리에 등록하는건 아니고 따로 설정파일을 만들어서 보관하기 때문에 윈도우 레지스트리는 깔끔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오늘 처음 써보는 프로그램인지라 ;;;

 

 

 

여기서는 네이버폰 설치를 예로 들어 그냥 Next 신공으로 진행해보겠습니다.

 

 

 

 

 

 

 

첫번째 화면은 그냥 가볍게 Next

 

 

 

 

 

 

 

여기서는 클린 PC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냥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그 내용입니다. Next 누르시면 현재의 레지스트리 설정을 캡쳐하기 시작합니다.

 

 

 

 

 

 

 

앞선 과정에서 레지스트리 캡쳐가 끝났다면 이 화면이 나올텐데요, 이 창을 잠시 내려놓고 만들기 원하는 포터블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설치를 마치시면 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와서 Next를 누릅니다. 그러면 설치후 상태를 설치전 상태와 비교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저는 네이버폰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뭔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만들고자 하는 메인 프로그램 한개만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언인스톨이나 다른건 전부 무시하시고... 메인 프로그램만 선택해서 Next 눌러주세요.

 

 

 

 

 

 

 

사용권한 같은건 그냥 기본값 그대로 모든 유저들에게 허용하면 될 것 같고

 

아래쪽 샌드박스 위치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설정을 저장하는 곳인데 저는 그냥 기본 상태로 했습니다. 혹시 나중에 설정을 초기화 시키고 싶으시면 저 샌드박스 부분에 찾아가서 해당 프로그램의 설정파일을 지워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현재 XP에서 포터블 네이버폰을 실행했는데

 

C:\Documents and Settings\Administrator\Application Data\Thinstall\네이버폰

 

위 폴더에 설정 파일이 생성됩니다.

 

만약에 두번째 USB flash / portable media 선택하시면 포터블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위치에 임시폴더도 같이 생성됩니다.

 

 

 

 

 

 

 

여기는 검천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MS 오피스 같은건 첫번째 방식으로 하시면 될 것 같고 나머지는 웬만하면 두번째 방식으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작업을 저장할 폴더를 지정해주는 것인데 저는 그냥 기본값으로 넘겼습니다. 바탕화면에 하시는게 편하시면 바탕화면에 폴더 만들어서 지정하셔도 되구요.

 

아래쪽은 웬지 압축하면 용량이 줄어들 것 같아서 Fast compression 선택하고 Next

 

 

 

 

 

 

 

여기서 Build Now 누르시면 바로 컴파일 들어갑니다. 그런데 빌딩하기 전에 Browse Project 누르시면 아까 지정하신 작업폴더가 나오는데요 거기 보시면 Package.ini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을 수정하시면 좀 더 고급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emoveSandboxOnExit=1

 

부분에서 앞에 세미콜론을 삭제해서 저 옵션을 활성화시켜 주신다면 매번 포터블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마다 설정이 초기화 되는 방식으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 설정이 저장되지 않고 매번 초기화된다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Build Now 를 누르시면 최종 목표인 exe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해보려면 우선 네이버폰을 제거하신 다음에 만들어진 포터블 프로그램을 실행해봐야겠지요. 실행파일은 작업 폴더 안에 BIN 폴더에 있습니다.

 

 

 

 

 

 

제가 만들어본 파이어폭스 3.0.10 올려드리겠습니다.

Adobe Flash Player 플러그인 까지만 설치해놓고 캡쳐한 상태입니다.

초기 설정부터 시작됩니다. 10mb 넘어서 분할압축 했습니다.

(헐... 이거 XP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윈도우 7에서는 해보니 안 되네요 ;;;)

 

 

 

 

 

이상으로 허접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고수님들 댓글로 내용보충 해주시면 감사 ^^

 

 

 

(추가1)

으뜸회오리님의 한글패치 & 노 팝업 버전 올려드립니다.

사용자 계정이 한글 이름이거나 이 프로그램 경로에 한글이 있으면 안 된답니다. (예를 들어 바탕 화면)

 

 

 

 

 

(추가2)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해서 보다 많은 정보는 이 곳을 참조하시라네요.

http://usboffice.kr/zbxe/

XPlay 3.0.2 - 아이팟 MP3 넣는 프로그램







 

 

 

 

 

 

아주 오래전에 영어공부 하겠답시고 구매했던 아이팟 셔플을 지금까지 구석에 방치해 두었으나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 좀 해야겠다 싶어 꺼냈습니다. 그런데... 아이튠즈로 파일 옮기는건 정말 불편하더군요. 게다가 아이튠즈 용량도 너무 크고...

 

그래서 찾은 프로그램인데 이거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냥 설치하면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 복사가 가능합니다. 저는 어차피 셔플이라 재생순서, 파일이름, 태그 그런거 신경 안 쓰니 아이튠즈를 이용할 필요가 없는 상황인지라...

 

따로 아이튠즈 설치하지 않고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프로그램들 몇 개 찾아봤는데 그것들은 일단 아이튠즈를 설치해야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 주의 : 기존에 아이튠즈 사용하시던 분들 혹시나 노래 날아갈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르니 데이터는 미리 백업해두시길...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윈도우 7, 비스타 하드에서 설치하기 2탄

아르키메데스가 발가벗고 유레카를 외쳤을 때의 기분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뭔가 오랬동안 고민해왔던 것이 해결되는 순간의 희열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겐 말로 설명하기 힘들겠죠.

 

그동안 윈도우 7 하드에서 설치하기 방법에서 버추얼 FDD의 문제 때문에 아쉬움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저는 항상 다른 방도를 찾아보려고 아이디어를 떠올려 봤지만 마땅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윈도우 7과 비스타의 설치방식은 PE 부팅에 만능이미지 WIM 이미지 파일을 하드에 풀어놓고 개별셋팅을 하는 것이라고 제가 자주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하드에서 설치하기 방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PE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기존에 소개해드린 방법은 버추얼 FDD와 리눅스 부트로더인 GRUB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구버전의 버추얼 FDD는 최신 윈도우 7에서 작동하지 않는 분들이 종종 계셨고 따라서 그런 분들은 GRUB 부팅을 간편하게 사용하는 방식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왜 꼭 GRUB를 사용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 우리에겐 BCD가 있으니까요!!! 제가 며칠동안 BCD랑 VHD 관련해서 글을 계속 올리면서도 등잔 밑이 어두웠습니다. 맨날 보는 BCD였는데 이 생각을 못 했던겁니다. 맨날 보는 윈도우 7 ISO 파일이고 맨날 보는 BCD인데... 윈도우 7 ISO 파일 역시 안에 보시면 boot 폴더와 bootmgr 파일이 있습니다. 즉 이놈도 결국 BCD 부팅이라는 말이죠. 따라서 BCD를 편집하면 충분히 PE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먼저 시도해본 방법은 boot.wim 파일을 하드에 풀고 BCD에 엔트리를 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참 그럴듯하게 느껴졌는데... 결과는 실패. 이상하게 winpeshl.exe 파일 어쩌구 오류가 나면서 끝나더군요. 그래서 또 고민을 해봤죠. 그러다 문득 떠오른게 바로... EasyBCD에 PE 부팅이 있다는 것!!! 바로 그겁니다. 리눅스, 맥, PE 부팅까지 다 된다고 제가 소개해드린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전 PE 부팅을 활용해볼 생각을 못 했던 것이죠. 저는 정말 바보였습니다. ㅠㅠ 맨날 윈도우 7은 PE로 부팅하는거라고 강조해놓고 BCD에서 PE 부팅을 지원한다는 사실도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도... 그래놓고도 BCD 편집해서 하드에서 설치하기 방법을 시도해볼 생각은 못하고 있었던 바보였습니다. ㅠㅠ

 

여기까지는 저의 푸념이었고 지금부터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윈도우 7 원본 파일에서 SOURCES 폴더만 추출합니다. 다른 것들은 아무 것도 필요없습니다. SOURCES 폴더만 있으면 됩니다. 추출은 UltraISO 프로그램을 사용하셔도 되고 데몬 같은 가상드라이브에 마운트한 다음에 복사만 해오셔도 됩니다. 그런데 EasyBCD 작업 시에 윈도우 7 원본을 DVD 드라이브에 넣어달라는 메시지가 한번 나옵니다. 따라서 가상 드라이브에 마운트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여담입니다만 UltraISO에도 가상드라이브 기능이 있습니다. 윈도우 7 버전과 관계없이 아주 오래전부터 호환 잘 되었습니다. 따로 드라이버 설치하는 개념이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데몬이랑 이별한지 오래됐습니다. UltraISO 하나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으니까요.

 

복사하실 대상 드라이브가 비어있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폴더 1개만 달랑 복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쓰시던 자료 많은 하드에 넣으셔도 나중에 지우기 위해 구분하기 힘들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E 드라이브에 넣겠습니다. 단!!! 반드시 SOURCES 폴더는 루트에 있어야 합니다. WIN7 폴더 만들어놓고 그 안에 SOURCES 폴더 넣고 그런 식으로 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무조건 루트에 SOURCES 폴더를 넣어주세요.

 




 

 

 

 

 

이제 해줄 작업은? 네 바로 EasyBCD를 이용해서 PE 부팅만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일단 EasyBCD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지난번 포스팅했던 글을 참조해주세요.

멀티 부팅을 복구해보자 EasyBCD

 

 

 

정말 너무나도 간단하고 허탈한 작업입니다만... 딱 그림 3 장으로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Device\HarddiskVolume1\boot\boot.sdi

관련 오류가 나시는 분들은 부팅 데이터가 100mb짜리 숨겨진 파티션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http://snoopy.textcube.com/902) 따라서 디스크 관리자 diskmgmt.msc 를 실행하신 다음 시스템 예약이라는 이름의 100mb 파티션에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주세요. 그러면 해결될겁니다.

 

이게 끝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두 위 그림에 다 나와있습니다. 각자 파일을 어디에 복사해두셨는지에 따라 경로만 달라지겠지요. 그리고 부팅 메뉴에 들어가는 이름도 보기 편하실 대로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이대로 끄고 재부팅하시면 멀티부팅 메뉴가 나타날 것이고 방금 만들었던 메뉴를 선택해주시면 DVD에서 설치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만약에 현재 BCD가 존재하는 곳을 포멧하지 않고 다른 파티션에 설치하게 된다면 저 설치메뉴는 남아있게 되니까 나중에 EasyBCD로 저 항목은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멀티부팅 설치를 하실거면 이 방법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데몬에 넣고 윈도우 상에서 바로 설치 시작하시면 됩니다. 물론 32비트에서 64비트 설치 시작은 안되니까 그 경우에는 이 방법을 쓰시면 좋겠지요.

 

(추가1)

실제로 부팅메뉴에는 Description 과 상관없이 Ramdiskoptions [EMS 사용 가능] 으로 표시되더군요. 부팅시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

 

(추가2)

윈도우 7은 바로 설치가 되지만 비스타의 경우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일단 복구모드로 들어가서 원본 SOURCES 폴더 안에 있는 SETUP.EXE를 실행해주셔야 합니다. 바로 설치는 안됩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윈도우 7 VHD 만들어서 설치하기

이번 가이드는 현재 파티션이 나눠져 있지 않은데 나누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C 드라이브를 포멧하기엔 들어있는 자료가 아깝고, 마땅히 자료를 백업해둘 곳도 없고, 하지만 윈도우 7은 꼭 설치해보고 싶은데, 업그레이드 설치는 싫고, 깔끔하게 클린설치를 하고싶은데... 라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설명이 좀 장황한데요. 앞으로 윈도우 7 이후로는 계속 이런 형태의 OS 설치가 유행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저는 정말 VHD 부팅이 혁신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초보 분들에겐 막연히 어렵게만 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정말 이거 맛들이시면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막강하고 편리한 기능입니다.

 

우선 기본 가정은 포멧이 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만약에 파티션도 안잡힌 공장출하 하드에 설치하신다면 DISKPART로 포멧 작업을 해주셔야 하는데 솔직히 DISKPART로 포멧 작업을 하는 것은 좀 귀찮으니까 그냥 파티션매직, XP CD, 비스타 DVD 등으로 포멧은 미리 해결하시고 오세요. (그런데 요즘은 하드도 미리 포멧 되어서 나오더군요??) 왜 포멧이 되어있어야 하냐면 VHD 파일을 생성해야 하는데 포멧이 되어있지 않은 RAW 하드에는 VHD 파일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7 DVD로 부팅을 하신 다음 처음 화면에서 Shift + F10을 누릅니다.

(꼭 DVD 아니더라도 하드, USB에서 설치하기 등의 다른 방법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지금부터 VHD 만드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만드는건 간단하게 4줄이면 됩니다.

 

diskpart
=> DISKPART 실행

 

create vdisk file=c:\win7.vhd maximum=20480 type=expandable
=> VHD 파일을 생성합니다. 생성될 파일의 위치와 이름은 각자 지정해주세요.
    maximum 다음에는 MB 단위의 숫자를 입력합니다. VHD 파일의 최대 크기를 설정하는 것인데

    저는 20GB로 지정하기 위해 20480을 입력했습니다.
    type 부분은 expandable로 지정해주셔야 동적 확장 디스크가 생성됩니다. 평소엔 VHD 파일 안에

    들어있는 용량만큼의 크기로 존재하지만 VHD로 부팅했을 경우엔 지정해주신 용량으로 (20GB)

    파일의 크기가 변경됩니다.

 

attach vdisk
=> VHD 파일을 마운트합니다.

 

exit
=> DISKPART 종료

 

 

 

 

 

 

간단하죠? 이게 끝입니다. 이제 이 창은 닫아주시고 평소에 설치하던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설치할 파티션 선택하는 화면에 도착해보시면 방금 만들었던 20GB짜리 디스크가 보일 것입니다. 거기에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설치를 하시면 알아서 원래 있던 C 드라이브에 BCD를 생성하고 이 VHD는 자동으로 VHD 부팅 엔트리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bcdedit 작업 또는 bcdboot을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기존에 XP나 비스타가 설치되어 있던 상태라면 당연히 자동으로 멀티부팅 구성됩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추가)

가끔 질문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VHD에 설치하려고 하면 부팅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그냥 무시하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XP, 비스타에서 윈도우 7 VHD 파일 부팅하기

윈도우 XP와 비스타 사용자들이 윈도우 7의 VHD 파일을 이용해 부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윈도우 7 사용자들은 간단하게 BCD에다 VHD 항목만 추가해주면 되는데 하위 OS에서는 그게 안 됩니다. 따라서 윈도우 7의 BCD를 메인 부트로더로 사용해야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윈도우 7 DVD로 부팅한 다음 DISKPART 로 VHD 파일을 마운트 시켜줍니다. 그리고 BCDBOOT 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실 윈도우 XP나 비스타에서 VHD 파일을 만든다는게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이 설명보다는 차라리 윈도우 7을 설치할 때 VHD를 만들어서 거기에 설치하도록 하는게 더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VHD 형태로 유출된 파일을 받은 경우에는 파티션을 새로 만들거나 포멧할 필요 없이 간단히 추가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VHD를 만들어 잘 사용하시던 분들께서 예상치 못한 이유로 C 드라이브가 날아가서 부팅이 불가능해진 경우에도 꼭 필요한 방법이겠죠. 또한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C를 포멧하고 XP를 설치하고 싶어진 경우에도... 이 방법은 알아두시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 VHD 파일들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할 정보가 될 것입니다.

 

우선 여기서는 기존에 존재하는 VHD 파일을 XP나 비스타에서 부팅 가능하도록 만드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 포스팅에서는 XP나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 7 설치를 위해 따로 파티션을 만들거나 포멧하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 윈도우 7 설치시에 VHD를 생성하고 거기에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나와있던 방법이죠.

 

설명을 위해 제가 임의로 VMWare에 80GB를 할당하고 XP를 설치했습니다. 현재 C 드라이브만 존재하며 다른 파티션은 존재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XP만 클린 설치된 상태입니다. 비스타나 윈도우 7의 BCD가 아닌 순수하게 XP만으로 부팅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7 VHD 파일은 VHD 라는 폴더 안에 넣어놨습니다.

 










 

 

 

자 이 상태에서 저기 보이는 7229.vhd 파일로 부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바로 윈도우 7 DVD로 부팅해서 작업해주시면 됩니다.

초보 분들에겐 약간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번 도전해보세요.

 

윈도우 7 DVD로 부팅한 처음 화면에서 Shift + F10을 누릅니다.

(여기서 이렇게 바로 하면 되는데 지금까지 복구모드 들어가는 삽질을 반복했군요 ㅠㅠ)

 






지금부터 잘 따라오세요. (빨간색 부분은 각자의 환경에 맞게 수정)

 

diskpart                                               # DISKPART 실행

 

sel vdisk file=c:\vhd\7229.vhd              # VHD 파일 선택

                                                             참고로 파일 경로에 공백이 포함되면 경로 양쪽을 따옴표로 묶어줘야 합니다.

 

attach vdisk                                         # VHD 마운트

 

sel partition 1                                       # 문자 할당을 위해 파티션 1번 선택

 

assign letter=H                                     # 아무 문자나 원하시는걸로 입력. 어차피 임시문자임

 

exit                                                     # DISKPART 종료

 

bcdboot H:\windows /s c:                   # 방금 마운트한 VHD의 윈도우 7 폴더에서 BCD를 가져와서 C에 생성해주는 과정

 

bootsect /nt60 c:                                  # C 드라이브가 BCD로 부팅되도록 만드는 과정

 

 

 

위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셨다면 이제 재부팅 후에는 윈도우 7 VHD로 부팅이 됩니다.

제가 입력한 스샷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저기서 bcdedit 작업을 통해 XP를 엔트리에 추가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EasyBCD를 활용하시는게 더 쉬울테니 일단 윈도우 7로 부팅한 다음 설치 마무리 하시고 나서 EasyBCD로 XP를 추가해줍시다.

멀티 부팅을 복구해보자 EasyBCD

 

저는 저렇게 부팅한 윈도우 7에서 원래의 C 드라이브가 바로 보였습니다. 물론 VHD로 부팅했으니 부팅한 윈도우 7이 C 드라이브로 보이고 원래 C였던 80GB 파티션은 D로 잡혔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XP가 설치되어 있던 파티션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면 디스크 관리자에서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주시면 됩니다.

 

EasyBCD로 XP를 추가한 다음 멀티부팅 메뉴 캡쳐해봤습니다.

 

 

 

 

 

 

다들 성공하셨나요?

 

참고로 이 예에서는 XP가 설치된 상태로 작업을 했지만 만약 비스타가 설치된 상태이거나 또는 비스타 BCD를 메인으로 해서 XP와 멀티부팅이 구성되어 있었던 경우에는 bcdboot 작업에서 VHD가 새로운 엔트리로만 추가되기 때문에 따로 EasyBCD 작업을 해주지 않아도 기존의 부팅메뉴는 그대로 보존될 것입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론상 그럴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추가 1)

저는 너무 친절해서 탈입니다. ㅠㅠ

VMWare에 비스타 설치한 다음 위 방법을 그대로 적용해봤습니다. 아 마지막에 bootsect /nt60 c: 부분은 안 해도 됩니다. 저건 원래 XP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했던 과정이고 비스타가 설치되어 있으면 BCD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해주셔도 됩니다. 물론 뭐 해줘도 아무런 지장은 없구요.

 

아무튼!! 결론은... bcdboot 작업으로 윈도우 7의 BCD가 비스타의 BCD를 덮어버리면서 자동으로 VHD 부팅 엔트리를 추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역시 저의 예상이 맞았군요.

 

확인 스샷

 

2009년 6월 15일 월요일

윈도우 7에서 WIM 파일을 VHD 파일로 변경해보자 2탄

며칠 전에 소개해드린 WIM2VHD 스크립트는 간혹 오류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직접 수작업으로 해봅시다. 이게 더 재미있으니까요.

 

어려운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똑같이만 해주시면 됩니다.

 

VHD 생성은 DISKPART로 해주셔도 되는데 많은 분들이 마우스 클릭을 좋아하시지 커맨드 입력은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아서 디스크 관리자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제어판에서 찾아가셔도 되겠지만 그냥 바로 띄워봅시다.

 

diskmgmt.msc 를 입력하시면 디스크 관리자가 나옵니다.

 

 

 

지금부터 VHD 만드는 과정은 그림으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지나치게 유치해 보일 수도 있는데 초보분들 기준으로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잘 따라오셨죠? 이제 WIM 원본 파일을 저기 새로 만들어진 드라이브에다가 적용을 시켜줘야 합니다. 윈도우 7 설치과정 중에 보시면 "파일 확장 중" 단계가 있죠? 바로 그 단계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업을 위해서는 IMAGEX 파일이 필요합니다. 제가 첨부는 해드리는데 텍스트큐브 첨부파일 에러가 워낙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걱정이 좀 되는군요.

 

 

 

 

 

그리고 작업하실 윈도우 ISO 파일을 가상 드라이브에 마운트 해주세요. 물론 그냥 하드에 install.wim 파일만 복사해오셔도 됩니다. 저는 G 드라이브에 7229 빌드 32비트 버전을 마운트 했습니다.

 

준비가 되셨다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빨간색 글자는 각자 작업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로 표시)

 

imagex /apply g:\sources\install.wim 5 h:

 

 

 

g:\sources\install.wim => 원본 WIM 이미지 파일의 위치 지정

 

5 => SKU 인덱스

 

h: => 방금 전에 새로 만들었던 VHD 드라이브 경로

 

참고로 SKU 인덱스에 대해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얼티밋 버전이 아니라면 VHD 부팅이 불가능하니 (엔터프라이즈 = 얼티밋 인증방식만 다름) 얼티밋 버전을 추출해야 합니다. 32비트에서는 5번이 얼티밋 버전이지만 64비트에선 스타터 버전이 빠져있기 때문에 4번이 얼티밋 버전입니다. 그리고 한글언어팩 적용버전처럼 개인이 만든 버전일 경우엔 대부분 에디션이 1개만 들어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번호를 1번으로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서버 2008 R2의 경우는 스탠다드, 코어, 엔터프라이즈, 코어, 데이터센터, 코어, 웹서버, 코어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즉 예를 들어 웹서버 풀버전의 경우는 7번이 되겠지요.

 

인덱스 번호를 잘 모르시겠으면

 

imagex /info g:\sources\install.wim

 

해보시면 보시는데는 좀 불편하시겠지만 이미지 정보가 나옵니다. 거기서 Index 몇 번이 추출하고픈 에디션인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업이 잘 진행되셨나요? 저는 7분 44초 걸렸네요.

 

 

 

 

 

 

만들어진 H 드라이브에 가보니 윈도우가 들어있습니다. 확인 후 닫아주시고...

 

 

 

 

 

 

이제 다시 디스크 관리자로 돌아가서 VHD 파일을 분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들어진 VHD 파일을 볼까요?

 

 

 

우왕ㅋ굳ㅋ

용량이 4.85GB 밖에 되지 않는군요. 이놈이 평소에는 이렇게 지내다가 VHD로 부팅을 해주면 20GB로 변신합니다. 따라서 이 VHD 파일이 보관된 파티션에 여유공간이 있어야 부팅이 가능합니다. 저는 20GB로 만들었으니 약 15GB 정도의 여유공간이 존재한다면 가능하겠네요.

 

 

 

 

 

이제 만들어진 VHD 파일을 BCD에 추가해서 부팅 되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 작업은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조하세요.

윈도우 7에서 VHD 부팅하기

윈도우 7에서 VHD 부팅하기 2탄

 

 

 

이상으로 허접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