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으로 고스트 작업 하는 방법
아주 쉽습니다.
그림 몇 장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도스용 고스트 실행하시면 위 화면처럼 나오는데 자신의 컴퓨터에서 백업이나 복구를 하려면
Local 이라는 메뉴를 선택해야겠죠. 그 아래쪽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작업하는 것입니다.
로컬이라는 메뉴에서 -> 방향키를 누르면 서브메뉴가 나오는데
Disk는 디스크 단위로 작업을 하는 것이고 Partition은 파티션 단위로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소린가 하면
Disk는 그 하드안에 만약 파티션이 5개로 나눠져있다고 한다면 그 5개의 파티션 나눠진 상태조차 통째로
다른 하드로 복사하거나 이미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하드 1개를 클론 시키는 것이죠.
Partition은 그렇지 않습니다. 파티션을 파티션으로 복사한다든지 파티션을 이미지로 만든다든지
이미지에서 파티션에다가 복구한다든지 그런 메뉴입니다.
파티션을 나누지 않으시는 분들은 디스크 단위로 작업하시면 되고 파티션을 나눠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파티션 단위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아래쪽 Check 메뉴는 이미지 무결성이나 디스크 검사하는 메뉴 같습니다.
디스크 메뉴에서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서브메뉴가 나오는데
To Disk는 하드 1개를 통째로 하드 1개에 복사시키는 메뉴이고
To Image는 하드 1개를 통째로 이미지파일로 만드는 메뉴입니다.
From Image는 이미 만들어진 이미지파일로부터 하드 1개를 통째로 복구시키는 메뉴입니다.
여기서 간혹 초보자들이 실수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파티션이 나눠진 상태에서 2번째 파티션에 존재하는 백업 이미지를 가지고
복구를 할 때 파티션 단위의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바로 여기 디스크 단위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존재하는 파티션이 싹 지워지면서 D 드라이브가 날아가게 되고 고스트 백업이미지 조차 사라집니다.
당연히 파티션이 나눠진 사람들은 파티션 단위의 작업을 해야합니다.
아래쪽 파티션 단위 서브메뉴들도 여기 메뉴들과 같습니다.
To Partition, To Image, From Image의 3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디스크 단위인지 파티션 단위인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백업이든 복구든 작업을 선택하면 소스 디스크와 저장 장소를 지정하는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백업의 경우 소스는 백업하고 싶은 대상이고
복구의 경우는 소스가 이미지 파일이 되겠죠.
알아서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초간단 고스트 수동메뉴 설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