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7일 토요일

윈도우 7 전화인증을 전화걸지 않고

제가 예전에 테스트했을 때는 매번 설치시 설치 ID가 달라졌던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전부 설치 ID가 동일하게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저는 매번 VMWare를 새로 생성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한번 생성해둔 VMWare에서 포맷후 재설치 과정을 반복해본 결과 다른 분들의 증언처럼 설치 ID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있는지 대부분의 분들은 이해가 되지 않으실테니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윈도우 7 대학생 프로모션 업그레이드 버전 구매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경험적으로 보니 동일한 컴퓨터라도 포맷을 자주 해서 그때마다 정품인증을 받다보니 어느 시점 이후에는 인터넷으로 정품인증이 되지 않아서 ARS 전화인증을 받아야 하더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게 대략 5회 정도라고 하더군요. 저 역시 대학생 프로모션으로 프로페셔널 에디션 64비트를 구매했었는데요, 사실 저는 MSDN 구독자이고 런칭파티때 받은 얼티밋 버전도 있어서 (그리고 최근엔 스티브 발머 싸인이 인쇄된 기념판도 받아서) 대학생 프로모션으로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지적(?) 호기심 때문에 업그레이드 버전의 특성을 파악하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결재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28일에 주문한게 아니고 10월 22일 밤에 잠깐 MS의 실수로 페이지가 열렸을 때 결재했기 때문에 나중에 주문은 취소되어 환불을 받았고 제품도 공짜로 증정받았습니다. (윈도우 7 대학생 프로모션 환불과 다운로드)

 

아무튼 저는 제품을 다운받자마자 열심히 테스트를 했고, 정품인증을 VMWare에서 자주 시도했기 때문에 현재는 ARS 인증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그런데 매번 ARS로 인증받는 일은 너무나도 귀찮은 일입니다. ARS로 인증받아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번호 누르는 일도 귀찮고 확인 ID 불러주는 속도도 빨라서 받아적기 힘듭니다. 게다가 이 ARS 인증도 자꾸 시도하다보면 어느새 막혀서 상담원과 직접 목소리로 통화를 해야하는 날이 오게됩니다.

 

상담원과 직접 통화해야하는 그날이 오는건 좀 그렇죠? 웬만하면 ARS 단계에서 끝내고 싶고 더 좋은 방법은 ARS로 넘어가지 않고 인터넷 인증단계에서 끝나면 좋겠죠. 그러면 정품 구매자인 여러분들도 편하고 MS도 편할 것 같습니다.

 

전화인증을 받으실 때는 1577-9700으로 전화를 걸어서 설치 ID 숫자 54자리를 입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MS에서는 해당 설치 ID에 맞는 확인 ID라는걸 불러줍니다. 그건 48자리 숫자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매번 설치시마다 이 설치 ID 54자리 숫자가 변하지 않고 동일하다면 굳이 매번 전화를 걸어서 확인 ID 48자리를 불편하게 들어야 할까요? 그럴 필요가 없겠죠? 설치 ID 54자리 숫자에는 1개의 확인 ID 48자리 숫자가 대응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이론상 설치 ID 100만개당 확인 ID 1개가 할당되겠지만 그건 단순히 자리수만 놓고 생각했을 때의 일이고 ID 생성 규칙같은게 있을테니 꼭 그렇지는 않겠죠. 어쨌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설치 ID가 동일하다면 확인 ID도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번 설치시마다 설치 ID가 변경되지 않고 동일하다면 굳이 번거롭게 매번 전화를 걸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위 스샷은 slmgr.vbs 라는 (Software License Manager 의 약자일 듯) 스크립트의 옵션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시면 /dti 하고 /atp 가 있는데 저게 바로 전화인증에서 사용되는 설치 ID와 확인 ID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윈도우 내장 스크립트를 통해 설치 ID를 확인할 수도 있고 확인 ID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제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인터넷 정품인증 횟수를 초과하신 분들은 ARS로 인증을 받으실 때 설치 ID와 확인 ID를 메모장에 잘 보관해두세요. 나중에 포맷하고 새로 설치했을 때 설치 ID가 동일한지 확인해보고 만약 동일하다면 굳이 번거롭게 또 전화를 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적어두었던 그 확인 ID를 또 전화에서 똑같이 불러줄 것이 뻔하거든요. 왜냐하면 설치 ID가 같으니까요. 따라서 그냥 저장해둔 확인 ID를 그대로 써먹으시면 된다는 말입니다.

 

ARS로 인증을 받았고 설치 ID와 확인 ID를 저장해두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포맷을 했습니다. 그럼 우선 시디키부터 입력해야겠지요.

 

보조 프로그램에 있는 명령 프롬프트에 우클릭 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신 다음

 

slmgr -ipk xxxxx-xxxxx-xxxxx-xxxxx-xxxxx

 

라고 자신의 정품 시디키를 입력합니다. 잠시 후에 시디키가 잘 변경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 다음 설치 ID를 확인해봅니다.

 

slmgr -dti

 

만약 설치 ID 54자리 숫자가 지난번에 적어두었던 그 숫자랑 일치한다면 바로 정품인증을 이렇게 시도합니다.

 

slmgr -atp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저기 -atp 뒤에는 확인 ID 48자리 숫자를 적어주시는데 6자리마다 띄어쓰기 하지마시고 붙여서 48자리 다 적어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끝입니다. 바로 확인창이 뜨는데 그게 정품인증 되었다는 말입니다.

 

만약에 설치 ID가 지난번에 저장해두었던 숫자랑 다르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어쩔 수 없습니다. 직접 전화를 걸어서 새로 생성된 설치 ID를 불러줘야겠지요.

 

다른 분들의 경험을 볼 때 설치 ID는 하드웨어 사양이 변경되지 않는 이상 매번 포맷을 하더라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램을 추가했다든지, 하드 파티션 상태를 새로 구성했다든지, 사운드카드를 추가했다든지 등의 조금이라도 하드웨어적인 변동사항이 생긴다면 설치 ID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ARS 전화거는게 귀찮으시면 웬만하면 파티션 설정상태도 변경하지 마시고 하드웨어도 변경하지 마세요. ^^;;

 

그리고 제가 잠시 토큰변경 글 내렸었는데 이 글 작성하는동안 다시 테스트해보니 잘 되었습니다. 제가 안 된다고 판단했던 테스트 역시 VMWare에서 머쉰을 새로 생성했었기 때문에 설치 ID가 달라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즉 위 ARS 인증처럼 토큰변경 인증도 설치 ID가 변경되지 않은 상태, 즉 하드웨어적으로 변동사항이 생기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진짜 오늘 VMWare에 윈도우 7만 10번 정도 설치해본 것 같네요 ;;;

댓글 56개:

  1. 1등이네요 ㅎㅎㅎ

    저도 대학생이라 프로모션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판도라 당첨되는 바람에 그냥 얼티로 쓰게 되어서

    걱정없네요~~ 늦게까지 글작성하시는 군요~

    수고하셧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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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ashpot - 2009/11/07 01:31
    판도라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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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악하악~ 저도 전화인증했을때

    스샷을 찍어놓아서 번호가 그대로 있네요

    전화를 다시 안해도 된다니~

    맞네요. 아이디가 같다면 달라질리가 없는데..

    그 생각을 못했군요 ㅋㅋ



    자주 컴본체 피난겔에 가는데..

    손상진님은 스누피님과도 친하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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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카호+ - 2009/11/07 02:17
    저희는 넥스가 램디스크였던 시절부터 같이 놀았던 올드비니까요 ^^;; 상진옹이 고등학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충격 한번 먹고 ㅋ 그런데 벌써 전역을 했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능 ^^;;



    그나저나 카호님을 뵈니 아주 오래전에 가끔 컴갤에 등장해서 카호짱에게 토끼인형을 선물했다던 일기를 남기던 그 카호님이 생각나네요 ^^ 더불어 전설속 인물 꾸준글의 본좌 놋북의시대도 생각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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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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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Anonymous - 2009/11/07 02:45
    당연하죠 ^^;; C를 백업했다면 C에 파일이 들어있는 만큼 백업파일 용량은 커지는거죠. 동영상이나 그런건 전부 D에 보관하세요. C는 최소일 수록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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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안녕하세요.. 그렇다면 위 방법대로한다면 전화인증횟수가 차감이 되지않는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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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하드웨어 변경사항이 없다면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다는게 마음에드네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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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혹시 os가 다른 하드를 컴퓨터에 두개의 하드를 연결하면요... 각자의 os로 선택 접속할수있나요? 지금 사용중인거는 윈도우7이고요 전에쓰던 xp 하드가있는데 두개가 멀티부팅 가능한가요?.. 아님 다른 설정을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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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snoopy - 2009/11/07 02:46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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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정품이용자들은 귀찮고 또 횟수가 제한적인 인증을 받아야 하니 이런 건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품이용 활성화하고 1pc-1License원칙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지만, 이런 건 정품이용자를 더 불편하게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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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스누피님 ^^ 밑에글에 있는 토큰 복사.적용이랑 이 방법이랑은 어떤차이가 있나요~? 역시 새하드에 윈도7 다시 깐다면 어느방법을 하는게 좋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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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깜장호랑이 - 2009/11/07 05:26
    스누피님은 아니지만..



    http://snoopy.textcube.com/843



    이 글 보시면 될듯..

    전 보통 xp써서 boot.ini수정했는데 비스타나 7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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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스누피님, 죄송합니다만 게시판 내용과 동떨어진 질문 하나 올립니다. 이번에 대학생판 하나 구매를 했고 요건 USB를 이용해 PC에 깔았고요, 또 하나는 저번에 비스타 탑재된 노트북이 윈7 무상업그레이드 된다고 해서 신청했더니 어제 DHL로 싱가폴에서 DVD를 보내줘서 받았습니다. 문제는 노트북이 DVD-ROM이 없는 모델이라 고민중인데, 대학생판 윈7에 비스타 업그레이드용 시리얼을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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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포스팅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아서, RSS의 별을 다 달아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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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학생용 <프로>64비트를 구매하엿는데요..

    64비트 시디키로

    <프로>32비트 정품인증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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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야.... 아주좋은정보군요~~~



    그런데 하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는데;;



    그냥 설치할때 Sysprep 로 들어가서...



    프로모션키로 인증 다받아놓고



    일반화해서 고스트로 떠놓거나



    install.wim 으로 만들어서 교체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안될려나요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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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Touch&Heart - 2009/11/07 10:44
    제 생각에는 아마도 하드웨어 사양이 다르면 안될 것 같은데요.. 아니라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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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Mr천유 - 2009/11/07 10:38
    어디에 쓰셨던건지 기억은 않나지만 스누피님이 쓰신 답글? 중에서 시디키는 비트와 상관 없다고 하셨던걸 봤었습니다!!

    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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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찾는자 - 2009/11/07 10:53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는분이 같은거산다길래..

    32bit로사라고할라고요 ㅎㅎ 바꿔쓰는...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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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이미 정품 인증이 된 상태에서 하드웨어 정보가 바뀌면 정품인증이 풀리거나 하지는 않죠?

    중간에 램을 1기가 하나 더 사서 달 생각인데 혹시 이렇게 램이 좀 늘어난다던가 하면 당장에 정품 인증된 것은 그대로 쓸 수 있으나 램 업글 전 백업해놓은 토큰파일로 다음번에 포맷시 안먹히는 그런건가요?

    아니면 램만 하나 더 달았다고 바로 정품 인증이 풀려버리는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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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스누피님 위글과는 상관없는 질문이 있습니다.윈도우7을 다시설치하려 합니다. 디스크0 에

    파티션 70G, 250G 둘이 있고 70에는 windows7, 250엔 자료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diskpart에서 clean은 두파티션을 다지우게 되더라구요. 질문은 예약파티션 없이 250G 자료를 유지한체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참 cd부팅후 format c:를 하게되니 무슨 볼륨을 분리해야된다고해서 혹시나 불안해서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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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전화인증 한번하면

    다시설치할떄

    시디키 입력하면

    그냥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냥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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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깜장호랑이 - 2009/11/07 03:51
    인증횟수 차감은 MS 인증서버나 ARS 서버에 연결을 해야 차감이 되는거니까요. 저건 컴퓨터 내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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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깜장호랑이 - 2009/11/07 05:26
    http://snoopybox.co.kr/823



    초보자 분들은 EasyBCD로 추가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위 상황이라면 먼저 XP 하드에 BCD를 생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은 추가해도 부팅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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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Steve Fox - 2009/11/07 09:00
    그런 측면도 있지만 만약 느슨하게 풀어주면 시디키 1개로 여러명이 사용할 수 있으니까 이게 좀 애매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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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카우링 - 2009/11/07 09:19
    토큰은 ARS로 넘어가기 전에 인터넷 인증받아둔 상태일때 작업하는거고 이건 ARS로 이미 넘어간 사람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ARS 인증받은 상태를 토큰방식으로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테스트를 안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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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bagdori - 2009/11/07 09:44
    네? 비스타 업그레이드용 시리얼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비스타 시디키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당연히 윈도우 7에는 입력되지 않습니다. 그게 아니고 DHL로 보내준 DVD에 시디키도 같이 적혀있었다면 그건 윈도우 7용 업그레이드 시디키일테고 그건 사용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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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bagdori - 2009/11/07 09:44
    아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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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DanTe - 2009/11/07 16:39
    감사합니다..3회남앗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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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Touch&Heart - 2009/11/07 10:44
    모든 컴퓨터에서 인증된 상태로 되게요? 리테일 인증은 하드웨어 변경되면 인증이 풀립니다. 즉 토큰에 저장된 정보랑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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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벤젠돌이 - 2009/11/07 11:37
    하드웨어 변경되면 인증 풀립니다. 그런데 램 추가만으로도 풀리는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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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DanTe - 2009/11/07 16:39
    잘못된 내용을 알고 계시네요. Rearm은 재무장이라는 뜻으로 라이선스를 초기화시켜 초기 유예기간 30일로 돌리는 옵션입니다. 비스타 이상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옵션이며 총 3회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인증없이도 이론상 Rearm을 30일마다 한번씩 해주면 총 120일까지 사용 가능하죠.



    위 dlv 창에 나오는 횟수는 Rearm 가능한 횟수입니다. 라이선스 초기화랑 인증서버에서 인증받는 횟수랑은 전혀 무관합니다. 어디서부터 이 잘못된 내용이 퍼지게 되었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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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hobot - 2009/11/07 12:23
    diskpart

    sel disk 0

    sel par 1

    delete par

    create par pri

    format quick fs=ntfs

    active

    exit



    그런데 DISKPART 말고 이 방법 쓰시면 예약파티션 없이 쉽게 생성 가능합니다.



    http://snoopybox.co.kr/956



    70짜리 먼저 삭제하신 다음 만드실 때 100mb로 만드시고 그걸 다시 70G로 확장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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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망나뇽 - 2009/11/07 12:57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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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상담원과 통화할 땐...

    무엇을 물어보나요?

    생각해보면...

    그냥 CD키 넣는 것과

    ARS와 상담원과 통화...

    왜 그런 절차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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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벤젠돌이 - 2009/11/07 11:37
    제 경험으로는 램 추가로는 인증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램 1기가 짜리 2개 더 추가했었는데 인증이 풀리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CPU도 마찬가지 입니다.

    e8200에서 q8300으로 바꿨었지만 역시 풀리지 않았습니다.



    HDD 또한 2개를 사용중인데, 하나를 빼거나 다시 더해도 풀리진 않았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시스템에서의 일입니다. 어떤 분들은 HDD 하나 더 달고도 인증 풀렸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드웨어가 바뀌면 ARS의 경우 매번 설치 ID가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 심지어 가상 드라이브로 드라이브 개수를 조절해도 설치 ID가 바뀌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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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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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망나뇽 - 2009/11/07 12:57
    그러게요.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이... 참...



    저도 ARS인증 받고 나서 그 다음번 부턴 다시 인터넷 인증이 잘 되어서 아무 문제 없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제가 테스트 해 본 키는 MSDN키(얼티밋, 프로)는 ARS 인증 후 부터 다시 인터넷 인증이 되더군요. 아직 프로모션 키는 테스트(?)를 해보지 않은 상태라 확신할 순 없지만, 이것도 ARS 후에 몇회정도 인터넷 인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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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벤젠돌이 - 2009/11/07 11:37
    CPU 풀립니다.

    제가 어제 브리 5200에서 프로퍼스620으로 시퓨만 교체했는데

    바로 인증풀리더군요.

    저는 런칭파티용 얼티밋 사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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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snoopy - 2009/11/07 13:49
    죄송합니다... 자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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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요즘 Windows7 정품인증에 관해 포스팅을 자주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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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Anonymous - 2009/11/07 14:55
    MS가 알려줬다는건 공개해도 된다는 말인가 ;;;



    브라우저를 변경해보세요. 익스플로러 말고 파이어폭스나 크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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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uniare1 - 2009/11/07 14:37
    xpdsp버전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몇달후에 HDD가 고장나서 바꿔온걸 설치하니 인증이 막혔더군요.전화인증하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전화상담하는인간이 완전히 범죄자 취조하듯이 물어 보더군요.HDD a/s센터에 연락해서 a/s내역서 팩스로 마소에 전송한후 막힌거 풀긴했는데 진짜 전화상담할때 살인 충동느끼더군요.

    몇몇분들 정품사놓고도 엿같아서 불법제품 사용한다고들 하는데 그심정 충분히 알겠더군요.

    DSP버전 가끔 마소측에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있어 전화해서 dsp버전 사용중인데 말하면 문제가 뭔지 들어볼 생각도 않하고 말 잘라먹으면 그건 컴퓨터제조사측으로 연락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지랄 염병하더군요.

    성질부리면서 사람말 들어보고 그소리하라고 설명해주면 그때서야 해결해주고 아주 지랄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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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uniare1 - 2009/11/07 14:37
    까칠한 상담원은 언제 어디서 샀는지와 COA 스티커 일련번호까지 물어보기도 한다던데 착한 상담원은 바로 해결해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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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피플즈'가 아니라 '피플'이듯이... '여러분들'이 아니라 '여러분'이에요.

    '우리, 저희, 너희, 모두, 다, 여러분, 많은 분'.

    전에도 한 거 같은데 이제 그만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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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천재 - 2009/11/08 23:09
    네 전에도 여러번 하셨어요 ^^ 저는 그냥 그대로 쓰겠다고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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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slmgr 파일 명칭이 소프트웨어 라이센싱 매니저(Software Licensing Manager)군요..

    정확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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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uniare1 - 2009/11/07 14:37
    DSP제품은 그렇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고...

    컴퓨터완제품회사에서 제품에 붙어서 제공하는 키도 DSP랑 같습니다. 하드웨어와 수명을 같이하므로 원칙은 하드웨어 사망시 라이선스도 빠빠이입니다. 고장으로 메인보드 변경시에도 원칙은 변경안해주는게 맞는거죠...왜냐면 해당 하드웨어와 수명을 같이하므로...

    그리고 리테일도 전화상담자 모니터에 그동안 인증받은 내역이 주욱 뜹니다...그걸보고 판단하는거죠..

    일부 유저들이 리테일 1 라이선스 짜리로 PC1대에 설치해놓고 다른 PC에 설치 후 담에 전화걸어 하드웨어 바꼈다 이래서 인증받고 또 다른데 설치해서 도 전화해서 인증받는 유저들이 많다는걸 MS에서도 알기때문에 요새 까칠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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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저 파일은 어디에 있는 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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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dfdfdff - 2009/11/13 21:54
    그냥 시키는대로 보조 프로그램에 있는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띄워서 위에 설명한 내용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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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uniare1 - 2009/11/07 14:37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다 인증이 막혀서 풀어달라고 연락했는데도 그런식으로 사람열받게 하니까 짜증나는거지요.

    DSP버전은 하드웨어와 같이 수명을 같이 하는데 초기엔 하드가 고장나서 같은동일모델로 교체를 했는데도 전화인증하라고 뜨더군요.하드 죽었다고 DSP버전을 수명을 죽여버리는건 말도 안되는거지요.지금은 메인보드만 바뀌지 않으면 저절로 인증되지만...



    부정적인 방법으로 사용했다면 그런식으로 취조당하듯하고 그런 대우 받아도 싸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용자한테까지 범죄자취급하듯 취조하고 a/s내역까지 보내달라고 쑈하니 정말 열받더군요.



    그뒤론 DSP버전은 거져 준다고 해도 싫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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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대학생 버전을 테스트로 동생컴에 설치하고 이제 제 컴에 다시 설치하는데 똑같은 제품키를 정확하게 입력했는데도 제품키가 올바르지않다고 나오네요.... 현재 문의메일을 보낸 상태에요. ㅠㅠ

    그리고 위에 54숫자는 어디에 있는거죠? 도저히 찾질 못하겠네요. (혹시 동생컴에서 찾아야하나요? 동생컴은 이미 지워버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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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진스타 - 2009/11/20 18:13
    동생컴에 인증받았으니 당연히 진스타님 컴에선 인증이 안됩니다. 1PC 1시디키 원칙입니다.



    본문에 다 나와있는데요.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띄운 다음 slmgr -dti 라고 입력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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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하드웨어 구성이 그대로이면 설치ID도 바뀌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테크넷 이미지로 설치했을 때와, 대학생 프로모션 환불받으면서 시디키와 DVD를 증정받았는데 그 dvd로 설치했을때의 설치 ID가 서로 다르네요.전화인증은 후자의 경우에만 성공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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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냉면과열무사이 - 2009/12/16 23:20
    99.9% 같고 0.1% 다른게 그런 부분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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