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UAC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UAC를 귀찮다는 이유로 무조건 끄는 것은 보안상 권장하지 않습니다. 백그라운드로 자신이 알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실행되더라도 막아줄 장치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UAC를 끄지 않으면 실행조차 되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프로그램들을 반드시 써야 하는 분들에게만 UAC를 한단계 낮춰보거나 아니면 꺼보고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해보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팝업창이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UAC를 끄는 것은 보안상 권장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윈도우 7의 호환성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설치를 꺼려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에 대해 동의하기 힘듭니다. 물론 정식 한글판이 11월 2일부터 판매되기 때문에 아직 3개월 이상 남은 시점에서 호환성 문제를 놓고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겠지만 저는 2006년 비스타 베타버전 시절에도 처음부터 인터넷 뱅킹을 비롯해서 각종 프로그램들 거의 대부분 별 문제 없이 사용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많은 분들은 호환성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비스타를 외면했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스타가 일반 유저들에게 환영받지 못한 이유를 UAC와 슈퍼펫치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아마 제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 꽤 되실겁니다. 비스타가 호환성 문제로 욕을 먹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UAC 때문이며, 비스타가 무겁다고 욕을 먹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쉴새없이 하드를 긁어대는 슈퍼펫치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 며칠 사용하다 보면 대충 정리가 되어서 잠잠해진다고 하더군요. 또한 슈퍼펫치 때문에 비스타가 쓰면 쓸 수록 가벼워 진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스타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대부분 노트북에 설치되어 있는 홈 베이직 OEM 버전이었을텐데 고작 메모리 1기가 or 2기가 정도에 느려터진 노트북 하드에서 과연 제조사가 처음부터 무식하게 깔아놓은 수 많은 프로그램들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안 그래도 메모리 부족해서 하드 긁어대고 거기에 슈퍼펫치까지 가세해서 하드를 긁어대는데 느려터진 노트북 하드로는 분통터질 일이었을겁니다. 실제로 저도 지인 노트북 구매를 대신 해준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 OOBE 셋팅하고 기본 프로그램들 설정하는 그 과정이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이건 뭐 다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에 초기 설정 하는 데만 30분이나 걸리니 성질급한 사람들 노트북 안 던지고 견디겠습니까? 그러니까 비스타는 외면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요즘같이 쿼드코어에 4GB 이상 메모리 달고 SSD 쓰는 이런 데스크탑 환경에서야 비스타 설치해도 날아다닙니다. SSD 쓰면 슈퍼펫치 따위 끌 필요가 없어집니다. 메모리가 많으니 아무리 써도 하드스왑 할 일도 없구요. 따라서 더 이상 비스타의 무거움은 비난의 대상이 되기 힘들어졌고 호환성 부분도 이미 출시된지 3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웬만한 문제들은 거의 해결되었다고 봐야합니다.
이제 윈도우 7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윈도우 7은 비스타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버전도 7.0이 아닌 6.1 입니다. (비스타는 6.0 입니다.) 즉 완전히 새로운 OS가 아니고 비스타에서 약간 올라간 녀석으로 보시면 됩니다. 비유하자면 윈도우 2000에서 XP로의 진화 정도?
당연히 호환성 문제 면에서는 비스타 초기 출시때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웬만한 비스타 드라이버들은 윈도우 7에서도 호환이 되고 각종 프로그램들도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면 별 문제없이 설치가 잘 됩니다. 일단 제가 7600.16385 RTM 빌드 64비트 한글패치된 버전 설치한 다음 평소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만 설치해봤습니다. 이것들 외에도 제가 쓰는 프로그램들이 좀 더 있지만 자주 쓰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일단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표시된 프로그램들은 전부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제가 설치해서 쓰고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사용하는데 이건 윈도우 7 빌드 6천대부터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했었고 스카이디지탈 SKYTV HD6 USB mini (HDTV 수신카드) 역시 윈도우 7 초기부터 별 문제없이 (따로 드라이버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저는 보시다시피 특별히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컴퓨터 용도 자체가 거의 웹서핑 수준에 머무르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도 호환성 문제를 크게 겪지 않는가 봅니다. 여기에 나와있지 않지만 가끔 쓰는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저는 호환성 문제를 겪어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즉 제가 쓰는 프로그램들 기준에선 윈도우 7의 호환성은 완벽합니다.
물론 온라인 게임을 비롯해서 일부 프로그램들은 호환성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일부 프로그램이 윈도우 7에서 안 돌아간다고 해서 윈도우 7의 호환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식의 결론을 내리는 태도는 당연히 옳지 않겠지요? 마찬가지로 제가 쓰는 프로그램들이 전부 잘 돌아간다고 해서 윈도우 7의 호환성은 훌륭하다고 단정짓는 태도 역시 옳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윈도우 7의 정식 한글판 출시는 11월 2일입니다. 아직 3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으며 호환성 문제는 MS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고 각 프로그램 개발사들이 윈도우 7에 맞추어서 버전업을 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물론 제가 보기엔 진짜 일부 프로그램들을 제외하면 지금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저는 잘 되는데 똑같은 프로그램들을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왜 그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는 항상 딱 2가지를 강조합니다. 호환성 탓하기 전에 UAC를 꺼보라는 것과 익스플로러 8 호환성 보기를 체크하라는 것. 이 2가지만 설정해주어도 아마 대부분의 호환성 문제라고 불리는 것들은 해결이 될 것입니다.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들은 말 그대로 정말 호환성 문제인 것이지요. UAC는 보안을 이유로 끄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저에겐 그저 귀찮은 알림창일 뿐이고 (제 컴퓨터엔 훔쳐갈 고급정보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호환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일 뿐입니다. 따라서 꼭 저처럼 UAC를 끄시라고 권장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UAC 문제는 아닐까 한번 쯤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UAC 설정은 시작메뉴에 있는 "시작" 을 누르면 UAC 설정 변경이라고 나옵니다. 아니면 사용자 계정에서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변경을 하셔도 됩니다. 그것도 아니면 시작메뉴 검색칸에 다음과 같이 입력해보세요.
UserAccountControlSettings
저는 비스타 출시 초기부터 항상 새로 설치하면 가장 먼저 해주는 것이 바로 UAC 끄고 재부팅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도 윈도우 7 설치하고 가장 먼저 UAC를 끄고 재부팅 했습니다. 스샷에 한글로 설명도 나와있지만 UAC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만 끄라고 나와있는데 저 말 자체가 UAC 때문에 프로그램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 입니다.
그리고 익스플로러 8도 저는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불편을 겪어본 적이 없는데 아직까지도 익스8의 호환성이 좋지 않다고 (따라서 윈도우 7의 호환성이 좋지 않다는 오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물론 호환성이 좋지 않은건 아마 맞을겁니다. 하지만 호환성 보기 설정이 있는데 왜 이거 설정하실 생각은 안 하고 그냥 호환성 탓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뭐든지 새로운게 출시되면 호환성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그런데 꼭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조금만 설정해주면 불편이 없을텐데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분들이 많더군요. 특별히 호환성 보기를 체크한다고 해서 익스플로러 속도가 엄청 느려진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제가 보기엔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그냥 익스플로러 7 호환모드로 동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익스플로러 8 때문에 윈도우 7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괜히 별 쓸데없는 장문의 글을 올린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윈도우 7 호환성 걱정으로 설치를 꺼리시는 분들은 UAC와 익스 8 호환모드를 설정하면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저의 의견을 참고하시고, 간혹 특수한 프로그램들 사용하시는 분들은 먼저 설치해서 사용중이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설치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제가 보기에 윈도우 7과 관련해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윈도우 포럼에 가서 의견도 나누시고 정보를 수집해보세요. 저는 혼자이고 포럼엔 많은 분들이 모이시기 때문에 (고수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아마 큰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snoopy님때문에 윈7이 기대가 되네요... 물론 지금은 mini vista 사용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vista mini는 웹캠이 설치가 되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설치할 수 있을까요?
답글삭제허걱 좀전에 달았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여기서 얻을수 있네요 ㄳㄳ ^^스누피님 지금 계신듯??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저도 Windows 7을 깔아보고 정보를 전하는 사람으로써 Windows 7이 Vista로 부터 얼마나 발전(?)을 햇는지 알지요....ㅎㅎ 그리고 OS라는건.... 기본틀은 똑같고 단지 사용자를 편하기 위해 기능을 몇가지더 추가하고, 더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더 추가하고, 또한 사용목적에 따라 추가하다 보면 완전 딴 작품 같이 보이지요.... 하지만 그 기본틀은 똑같다는거....ㅎㅎ 그러니까 결국 Vista도 XP와 같으나 단지 UAC와 몇가지의 기능 그리고 SuperPatch 떔시 욕(?)을 먹고 있는거죠....ㅎㅎ Windows 7은 비스타에서 쓸모없는건 뺴고 결국 비스타 트윅이라고 생각하시면 빠를것 같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결론이 어긋나버렷죠...? ㅎㅎ;; 이 딸리는 어휘능력 좀 보충해야 겠습니다...^^;;
답글삭제Windows 7 에서도 DreamScene은 여전히 있는가요?
답글삭제ㅎㅎ 비주얼 적인 요소로 상당히 좋아했는데
snoopy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Ghost 11.5 도스버전으로 Windows 7 백업 및 복구 가능한지요??
저도 쓰고 싶은데...
답글삭제인강이 안나오더라구요 ㅠ
@김도현 - 2009/07/22 22:49
답글삭제삭제된 버전이라면 설치는 불가능할거에요.
@sorrentojoe - 2009/07/22 22:49
답글삭제어떤 질문이신가요~
@Anonymous - 2009/07/22 22:50
답글삭제XP가 자리잡는데 3년 정도 걸렸다고 보는데 윈도우 7은 그보다 더 일찍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VISTA 홈프리미엄 정품 갖고있으면서도 저는 한동안 XP 쓰다가 UAC를 끄는 방법을 알고나서부터는 비스타에 호의적으로 변했습니다. UAC를 몰라서 그동안 비스타는 너무 말이 많다고
답글삭제생각했었는데 ㅠㅠ UAC 끄고 SP1정도만 돼도
XP보다는 느린건 사실이지만.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엄청난 차이는 아니기에 예쁜 VISTA를 쓴다는 ㅋ
가끔 하는 게임이 스타크레프트 인데 실행은 되지만
답글삭제화면에 색깔이 좀 깨지더군요..
ati 3850 그래픽도 고정종횡비를 카탈에서 지원 안하더군요.
윈7 초기버젼부터 빌드7600 까지 ㅜㅜ;
좀 아쉬운 부분이죵... 그이외에 저도 쓰는 프로그램에서
특별히 호환안되는 부분은 별로 없는듯 하더군요..
@찌롱s - 2009/07/22 23:24
답글삭제정확히 보셨어요 ^^ 비스타에서 쓸모없는거 빼고 덩치를 줄인게 윈도우 7 맞습니다~
@Pinsidebrain - 2009/07/22 23:26
답글삭제아뇨 윈도우 7에선 빠져있습니다. 대신에 비스타용 드림씬을 사용하는 트릭은 있더군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http://www.mydigitallife.info/2009/01/14/how-to-install-and-enable-dreamscene-in-windows-7/
@바이올린 - 2009/07/22 23:29
답글삭제네 가능합니다. 도스 버전으로는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습니다. 파티션을 통으로 백업하는거니까요.
@러블리팜 - 2009/07/22 23:32
답글삭제UAC 끄고 익스 8 호환모드 했는데도 안 나오던가요? 제가 샘플강의로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라면 확인해보겠습니다.
@Cadence - 2009/07/22 23:40
답글삭제사양만 좀 받쳐주면 비스타라고 크게 느리거나 불편하지 않지요 ^^ 램 1기가로 비스타 돌리면 울화통 터지겠지만요 ㅎ
@치우천왕池 - 2009/07/22 23:40
답글삭제저도 스타는 채팅방에서 색깔이 깨져서 좀 불편하지만 게임에 들어가면 문제가 없으니 ^^;;
ATI는 카탈리스트 업글되면 해결되겠지요~
비스타는 분명히 좋은 운영체제라고 볼 수 있죠.
답글삭제다만 보안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사용자의 편의성을 많이
잃어버린거 때문에 XP가 상대적으로 쓰기 편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었죠.
분명 좋고 잘 만든 운영체제지만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아무리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라도 사사건건 나대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호감도는 뚝 떨어지듯이 그런 예가 아닐까 싶네요.
사용자의 행동 하나하나에 보안이라는 잣대를 지나치게 들이미는 바람에 한두번 클릭으로 끝낼거 서너번 많게는 그 이상 클릭을 해줘야 해당 과정이 끝나는 구조. 이게 비스타입니다.
물론 SP2가 풀린지 좀 됐고 비스타에 대한 나름의 팁들도 어느정도 풀렸기에 초창기때보단 덜하겠지만 처음에 워낙 비스타가 이런 이미지로 적지않은 사람들에게 각인이 됐으니 비스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을수도 있을거에요
아무튼 그런 비스타의 단점을 많이 감안하고 그동안 수많은
윈7의 베타빌드들을 경험해봤으니 비스타만큼 거부감은 안들거라는 극히 주관적인 의견이고요 오늘도 도움이 되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호환성에 대해서는 사소한거 하나라도 안 되는게 있으면
답글삭제그 불편함이 엄청나게 큰 것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os라면 xp를 잘 쓰고 있는데 반드시 비스타나 7으로 갈아타야 할
이유가 있지 않는 한 그런 '엄청난 불편함'을 감수하고
갈아탈 사람은 없을겁니다.
새 os 체험하기 같은게 취미인 일부 매니아 층에서는 7좋다 호환성도 좋다
할 수도 있지만요.
os와 pc라는게 방구석에 있는 놈이든 업무용이든 한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기능하는 기계가 아니라 요즘 세상에는 거의 일상 생활 전반에
관여하는, 굉장히 습관적인 도구이기 때문에 말이죠.
비유컨대 엄청 좋은 집으로 바꿀 수 있으나 대신
밥 먹을때 만큼은 왼손을 써야 한다 - 조건은 이것 하나뿐이더라도
아마 입주하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아주 없진 않겠지만요.
요컨대 큰 불편이 없더라도
작은 불편조차 있어서는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제경우는 램 한참 쌀적에 풀뱅크로 채워넣고
비스타 64빗으로 갈아탔다가 아주 사소한거 딱 두개가
안돼서 일주일도 못버티고 32빗 xp로 회귀한뒤
나머지 램 전부 램디스크로 돌려놨습니다 -_-
윈도우 7 64bit에서는 바이오쇼크가 돌아가지 않더군요 ㅡ,.ㅡ
답글삭제나머지 50여개가 넘는 게임들은 문제없이 실행 ^^b
비스타는 설치 후 하루만에 삭제했지만 이번 윈도우 7은 정말 수작인 것 같아요 ㅎㅎ
ㅠ.ㅜ 스누피님의 말에 전적 공감합니다...
답글삭제노트북 2기가에 ... 1기가 터보 .... 쓰래귀에서도 잘살아남아 잘쓰고있는 1人.
그래도 여기에 윈7깔아보니 훨빠르더군요 ...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번에 컴하나마추는데 .... 그거때문에 테크넷 못할거같아요 ㅠ.ㅜ...
한 10명 모와서 ... 3만원씩 ㅋ/
항상 좋은정보 보고있습니다 ^^ 앞으로 더욱더 도음이 되주셧으면 합니다 >ㅅ<
아참 아까 vhd 해서 윈 xp에서 윈7깔아봣는데요 이파일지우면 멀티부팅 매뉴도 날러가나요 ? 따로 만저야 지워지나요 ?
멀티메뉴만지는거는 아직 이지만 미리미리 ^^ ;;
몇가지 마소의 의도와 다른 부분이 있어서..
답글삭제사실 UAC는 불편한 기능이었지만 보안 등의 이유로 응용프로그램의 관리자 권한을 제한한 것이죠. 마소 통계를 보면 처음 비스타가 나왔을 때 UAC 창을 띄운(관리자 권한을 요구하는)프로그램이 6만개에서 현재 만개 정도로 줄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응용프로그램은 관리자 권한이 필요 없다는 이야깁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사용자들이 일부러 핵심 기능인 UAC를 비활성화 한다는 이야기는 비스타나 윈도7이 필요없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과감히 욕먹고 더 큰 사고 막으려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보안 책임을 사용자에게 떠넘기려는 - 니가 관리자 권한 허용했으니 사고나면 니 책임이야!- 불순한 의도일지도.. ㅡ.ㅡ;
둘째 비스타와 윈도7은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소숫점 하나 바뀐 마이너 수준의 업그레이드는 아니었죠. 다만 일부 응용프로그램에서 OS의 버전 확인을 할 때 메이저 버전이 바뀐 경우 실행도 안되는 경우가 있어 호환성을 목적으로 버전을 정한 겁니다. 비스타에서 되다가 윈도7에서 또 안되면 난리나니까요.
그리고 호환성.. 윈도XP 첨 나왔을 때 지금보다 욕 더 먹었습니다. 2000이랑 비교해서 XP 망했다고 했죠. 본문에서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거의다 공감가네여 .
답글삭제그리고 저는 바로나온 제품에 대한 불안증이 있어서 ...
나오고 한 1년~2년 지나서 쓰는 버릇이 ㅠ0ㅠ
저는 64비트 비스타와 64비트 윈도우 7 모두 크게 문제 없이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네요. 64비트 초반에는 은행권, 쇼핑, 게임가드 같은 프로그램때문에 불편했는데 지금은 거의 다 개선되어서 제가 하는 쇼핑과 게임에는 이제 문제가 없네요.
답글삭제사람들이 너무 비스타를 겁내고 마찬가지로 64비트도 겁내는거 같아요;
저는 윗분과 반대로 일단 최신판이 나오면 써봐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Anonymous - 2009/07/22 22:50
답글삭제네 인증이 이렇게 간단해서야 불법으로 엄청 자리 잡겠는데요. 대기업에서 과연 이걸 사줄지도 의문이고 생산성이 향상 에 의미가 없고 대기업PC 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할텐데 사서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 조립PC시장에서는 아직까지도 불법복제가 만연되어 있죠. 그래서 소프트웨어 가격이 비싼겁니다.
저도 꽤 오래 비스타 x64쓰다가 지금은 7 쓰는데요. 지금까지 거의 문제없이 잘 썼습니다. 성능차이도 듀얼코어에 램4기가면 XP나 비스타나 거의 못느끼겠더군요.
답글삭제이번에 win7으로 넘어와서 안되는 게 딱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인터넷강의입니다. 요술자물쇠라는 액티브엑스 쓰는 곳이요. 아마 이 회사는 win7이 정식 출시될 때까지 배짱으로 버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멀티부팅...-_-
여담이지만 SSD면 오히려 슈퍼패치를 끌 필요없을지 모르겠지만 쓸 필요가 없겠죠. 엑세스 속도가 느린 HDD를 위한 기능인걸로 알아요...
답글삭제근데 비스타 하드소음의 주 원인은 인덱싱인줄 알고 여태 색인을 사용 안 했는데... 킁..
두가지만 적겠습니다.
답글삭제1. 온라인 게임 같은 경우 엔프(게임가드)나 엑텝 같은게 달려 있는 몇몇 게임은 아직 실행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호환성은 Windows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소프트웨어의 문제입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안 되면 안되게 만든 외부요인이 당연히 원인이라 생각하니까 Windows는 어쩔 수 없이 욕 먹을거구요..
2. UAC는 끄지 않는게 권장사항입니다.
솔직히 왜 끄라고 전달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MS의 실패한, IE와 ActiveX로 인한 폐해를 그나마 막아주는 최종 관문이 UAC인데, 이걸 꺼버리면 우리나라는 매해 "인터넷 대란"이라며 전세계로 쪽을 팔러다닐 겁니다.
뭐.. 사실 Windows XP와, 피시방의 PC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지만..
UAC가 귀찮다는건 알지만 보안은 매우 중요한 것이니 "아예 끄는 것보단 낮추자"라는 식으로 권장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도 보안의식이 낮아질 수록 손해보는건 자신이란걸 반드시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UAC같은 경우, 전 이창이 안 뜨면 오히려 불안해서 컴퓨터를 못하는데 말이죠.
나 모르게 관리자권한을 획득해서 백그라운드로 뭔가가 실행된다고 상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uac 가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은 프로그램 개발자도 잘못이 있죠
답글삭제(원초적인 잘못이라면 xp 에서 프로그램에게 너무많은 관리자 권한을 사용하게 해준게 큰 잘못이죠)
프로그래머가 마인드를 바꿔서 uac 가 안나오도록 프로그램을 수정 된 최신 버전(수정버전?) 으로 교체 하면 uac 창이 안나와서 uac 를 끌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구시대적인 xp용 프로그램때문에 uac 창이 나오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negative - 2009/07/23 00:03
답글삭제저는 UAC 물어보는게 귀찮은건 용인이 되는데 UAC를 끄지 않았을 때 실행되지 않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UAC를 싫어합니다. 물론 각종 ActiveX의 블루스크린을 유발하는 것도 UAC가 한 몫 하는 편이죠.
@darkmaster - 2009/07/23 00:13
답글삭제결국 자신이 주로 쓰는 프로그램이 문제없이 잘 구동되는가가 핵심 포인트군요.
@쥐잡자 - 2009/07/23 00:25
답글삭제그래도 나머지 게임들은 다 잘 되신다니 다행이군요 ^^
@deVbug - 2009/07/23 01:25
답글삭제저는 어드민계정 활성해서 그걸루 사용하는데요...
어드민 계정으로 사용하면 UAC 켜두고 써도 아무런 보안창이 안뜨던데 이러한 방법은 보안에 안좋은 건가요..?
귀찮은 UAC 경고창이 안떠서 좋은데 혹시 이렇게 어드민 계정으로 사용할 경우 해킹에 노출되기 쉬운가 해서요..
암호 설정은 안하지만 계정 이름은 바꿔서 사용중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UAC는 켜두었습니다..
@링크 - 2009/07/23 00:42
답글삭제진짜 십시일반으로 구매하시게요? ㅋㅋㅋ 근데 진짜 괜찮은 방법같기는 합니다. 물론 믿을만한 사람들끼리 모여야겠지요.
파일도 지우고 멀티부팅 메뉴에서도 삭제를 해줘야 합니다.
http://snoopy.textcube.com/823
@deVbug - 2009/07/23 01:25
답글삭제그럼 해커가 획득하게 되는 권한이 어드민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쬬?;
굳이 어드민 계정으로 쓰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위험해요..
UAC같은 경우는, 저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고민중입니다만,
엔간히 아시는 분들이라면 꺼도 굳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가 '누구에게나' 퍼져서 '아무나' 끄는 바람에-
온라인 세계에 어마어마한 보안 구멍을 뚫는다면 문제가 될지도요..
@별의파편 - 2009/07/23 00:45
답글삭제저는 UAC의 관리자 권한 팝업창 때문에 UAC를 탓하지 않습니다. UAC가 꺼져있지 않으면 실행조차 되지 않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UAC를 싫어합니다. 보안을 위한 확인창 정도는 감수가 되는데 실행조차 안 되는건 용납할 수 없더군요.
네 물론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건 맞지만 미도리처럼 처음부터 판을 새로 짜서 나오는 OS는 아니라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윈98 에서 2000으로 넘어갈 때 처럼의 메이저 업글은 아니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이긴 하지요.
@도시탈출 - 2009/07/23 00:53
답글삭제아무래도 그렇게 쓰시는게 안전하고 좋죠 ^^
@미야 - 2009/07/23 00:57
답글삭제얼리어답터의 기질을 가지고 계시군요 ^^ 저도 컴퓨터 부품이랑 OS는 항상 최신 것이 끌리더라구요 ㅎ
@Anonymous - 2009/07/22 22:50
답글삭제불법복제가 만연되어 있어서 소프트 가격이 비싸다는건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 닭과 달걀의 순서 정하는 문제인듯 합니다. 비싸니까 안 산다는 논리도 적용 가능하니까요.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저같으면 윈도우 7이 얼티밋 20만원이면 손쉽게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Ludo - 2009/07/23 01:09
답글삭제정식 출시되고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는 간소하게 XP 하나 설치해서 멀티부팅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네요 ^^
@키넷 - 2009/07/23 01:11
답글삭제네 맞아요. 저도 SSD 쓰지만 슈퍼펫치 끄고 사용합니다. 이해하셨겠지만 제 말의 의도는 하드 긁는 소음과 그로인한 성능저하가 SSD에선 거의 체감되지 않으니 (워낙 엑세스타임이 빨라서) 불편을 주지 않는다 정도의 의미였습니다.
인덱싱 서비스도 영향을 주죠. 제가 서비스에서 항상 끄고 쓰는게 바로 슈퍼펫치와 윈도우 서치입니다.
@어리버리꽁 - 2009/07/23 03:05
답글삭제물론 어리버리꽁님의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익스8을 문제시 할 수도 없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한 번도 멈춤이나 프리징 현상을 겪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익스8이 완벽하다고 할 수도 없겠네요.
저는 정말 하늘에 맹세코 윈도우 7 작년부터 설치하고 써보고 새로운 빌드 나오면 또 쓰고 했지만 익스플로러 프리징 일어나거나 컴퓨터 블루스크린 뜬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겪는 문제들을 보면 제 입장에선 겪어보지 않은 문제들이라 해결책을 제시해드릴 수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자신에게 맞는 OS를 사용하는게 최고인 듯 합니다. 저도 입장 바꿔서 만약에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들이 계속 발생했다면 윈도우 7을 비판하고 설치를 만류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전혀 문제를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제가 쓰는건 다 잘 되니까) 늘 VHD를 권장하고 윈도우 7을 권장했던 것 같습니다.
@nuzl - 2009/07/23 01:40
답글삭제네 동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쓸모없이 높은 권한을 요구하던 프로그램들이 점차 사라지겠네요.
@deVbug - 2009/07/23 01:25
답글삭제일단 개인적인 환경차에 기인하는 문제겠네요. 저같은 경우 제 PC에 돈될만한 중요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보안의식이 약한건 사실입니다. 또한 워낙 자주 고스트로 밀거나 OS를 새로 설치하는 편이기 때문에 더더욱 보안쪽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UAC를 끄라고 한건 팝업창 귀찮아서가 아니고 켜져있으면 실행되지 않는 프로그램들 때문입니다. 단순히 귀찮음 때문이라면 저도 끄라고 권장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강조한 내용은 호환성 문제를 욕하기 전에 UAC를 꺼보라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UAC 때문에 비스타나 윈도우 7이 호환성 떨어지는 OS로 낙인찍히는 듯 해서요.
보안이 생명인 회사나 고급 자료가 들어있는 PC라면 당연히 호환성과 편의성은 포기하더라도 UAC를 사용해야겠지요.
일단 본문 앞부분에 UAC 끄지 않도록 권장하는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정말 언제쩍 xp가 아직도 쓰인다는게 대단한것같고
답글삭제비스타도 사양이 받쳐준다면 멀쩡한 os인데
실패한 os라는 생각이 너무 아쉽네요..
저는 비스타 사용자이지만 xp는 바탕화면만 봐도 지겨운...
uac기능은 저는 무조건 끄고 사용합니다.
컴퓨터로 결제하는 카드는 언제나 인터넷결재 전용신용카드이고
보안에 있어서 네줄 정보도 없고ㅡㅡ
백신도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끼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폼으로 설치합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좋은 기능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 선택해서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무작정 비스타가 매도되는 분위기라;;
비스타sp2 와 윈7...
답글삭제속도며 기능면에서 보면 제가 보기엔 거기서 거깁니다..
윈7을 멀티로 깔아 놓고 쓰지만 비스타를 아직 선호합니다.
윈7에 가장 안좋은 점이 바로 Explorer 8의 문제와 적절한 백신 프로그램을 찾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입니다.
윈7의 익스8과 비스타나 xp에 설치하는 익스8은 호환성 부분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컴터 사용 프로그램에 80%이상을 차지하는 익스8의 이유없는 먹통과 다운은 정말 짜증납니다...
빌드 7264전까지만도 익스8 "후보"라고 돼어 있었는데 지금은 후보 문구가 사라진걸 보니 이대로 정식이 된듯 합니다..
옵션에서 별짓 다해봤습니다. 호환성 모드니 쿠키설정이니 세션 설정이니 다 해봤지만 절대 해결이 안됩니다...
특히 G마켓에서 아주 자주 일어납니다...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접근하셨습니다" 라는 창...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사용하다보면 프리징 되거나 해서 작업 관리자로 강제로 프로그램을 종료해도 프로세서목록을 보면 살아 있습니다..^^
정말 다른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는 눈 감아 줄수 있지만...
익스플로러의 이 문제는 정말 관과할 수 가 없네요..
비스타에 설치한 익스8에서는 절대 절대로 이런 현상 안 생겼습니다.. 설정도 바꿔준것 없습니다.
그런데 윈7 익스8에 설정을 비스타의 익스8의 설정과 동일하게 해도... 별짓을 다해도... 해결이 안됍니다..
80% 이상의 사용량을 육박하는 프로그램이라...
과장해 말하면.. 80%의 호환성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빌드 나올때마다 꼭 설치해서 이부분 확인하는데 해결이 안돼네요...
그래서 7600에서 사인아웃 됐다고 했을 때 좌절했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백신 프로그램 얘기를 하자면..
제가 가장 애용하는 Symantec AntiVirus Corporate Edition이 설치가 안돼네요...
다른 상용프로그램과 달리 시리얼도 없고 인증 절차도 없고 라이센스 기간 제한도 없는 정말 정말 좋은 백신 프로그램인데요..
혹시 이거 설치해보신분... 방법좀...^^;
ps: 윈7에서 설치 안돼는 MS프로그램.. Explorer 7,8 (vista 버전)
예전에 윈도우포럼에 어떤분이 익스8없는 유로버전 윈7 올렸는데요..
그때 저처럼 윈7 익스8에 문제 있다는 분들이 유로버전 설치하고 익스7이나 8을 따로 다운받아 설치하려고 했었죠..
저도 이게 익스8 문제 해결책이라고 생각했지만.. 플랫폼이 다르다고 설치가 안돼네요..^^
원7 정식 출시되면 만들어 줄려나..? 가능하다면 원7에 익스7 깔아서 시험해 보고 싶은뎅..^^
암튼 유럽에서 익스 문제로 패소한 MS의 꼬장처럼 보이더군요.. 유럽에도 익스쓰는 사람이 제일 많을 텐데요.. 이거 설치해본 유럽사람들 참 뻘쯤했었을 듯..
@deVbug - 2009/07/23 01:25
답글삭제이야기가 옆으로 새나가도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
제가 Windows 7에 대한 여러글을 봐온바에 의하면 현재 빌드 7100 이후로 나오는 윈도우 7 RC & RTM 64비트는 게임가드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겟지만요 ^^;;) 가끔보면 32비트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 거의 블루스크린에게 크리티컬(?)을 한번씩 입으셧구요....^^;; 이 사실은 알고 계시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우선은 실행이 되니까 ㅎㅎ 그리고 쓰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ㅎㅎ 확실히 UAC가 Vista이 핵심이자 꽃인건 맞습니다.... (UAC가 사람 좀 귀찮게 하긴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불편하게 쓰자니 차라리 좀 돌려놓고 쓰자.... 그런말 이셧을겁니다...ㅎㅎ;; 그리고 보안의식은 이런것 뿐만 아니라 기초상식 부터 닦아가야 된다고 봅니다...ㅎㅎ 우리는 알고 있지만 다른분들이 모르는 보안상식. 예를 들어 1PC 1Vaccine (1대의 피시당 1개의 백신을 설치) 라든가 or MS에서 주는 보안업데이트는 하나마나 이다. (그러나 실상 필요한것이죠...^^;;) 이런것 처럼 말입니다. 우선 UAC보단 이런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납니다....^^;;
저걸 지킨다면 실상 UAC. 없어도 되죠....;;근데 Active X는....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막을수 없는게 현실이죠.... UAC가 최종관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부족인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ㅎㅎ;; 여기에 대해선 할말이 없으니까 그냥 넘겨야 겟네요....ㅜㅜ
이야기가 한참 빛나갓네요..... ^^;; 그리고 어쩌다 보니 장문이 되어 버렸군요....;;
이해해 주실꺼죠? ^^;; 언어구사능력이 좀 부족해서리;;
어쨋건 또 UAC가 문제가 되는군요....=ㅅ=;;
@nuzl - 2009/07/23 01:40
답글삭제저도 공감합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일단 UAC의 방향성만큼은 제대로 된 것이죠. 프로그램들이 점차 바뀌길 기대해봅니다.
@deVbug - 2009/07/23 01:25
답글삭제어드민계정을 사용하면 해킹당하기 더 쉬워진다는 말씀은 아니죠? 해킹 가능성은 같지만 뚫리면 어드민계정을 획득하게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만약 후자라면 가정용 일반 컴퓨터에서 해커가 어드민계정을 통해 빼갈수 있는게 실제적으로 더 많을까요..? 이론상으론 더 많겠지만... 혼자 사용하는 가정용 컴터는 별 차이가 없을 듯 해서요...^^;
윗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구지 어드민계정을 사용하는 이유는 UAC를 켜두어도 귀찮은 UAC경고창이 안떠서 입니다. 따라서 일반계정을 사용하는 것보다 보안상 위험이 높아지는 것만 아니라면 어드민계정 사용이 편리해서요..
그리고 제 생각엔 UAC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이 더 좋아질것 같아서요..^^;
저는 어드민계정 활성해서 그걸로 사용하는데요...
답글삭제어드민계정으로 사용하면 UAC 켜두고 써도 아무런 UAC 경고창이 안뜨던데 이러한 방법은 보안에 안좋은 건가요..?
귀찮은 UAC 경고창이 안떠서 좋은데 혹시 이렇게 어드민계정으로 사용할 경우 해킹에 노출되기 쉬운가 해서요..
암호 설정은 안하지만 계정 이름은 바꿔서 사용중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UAC는 켜두었습니다..
위에 어떤분 답변처럼 해킹당하면 어드민계정을 지니게 된다는건 아는데요... 정말 알고 싶은 건 해킹당하기 더 쉬워지는냐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UAC도 켜져있어 더 안전할것 같은데요..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답글삭제비스타 초기에는 정말 실망스러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서비스팩이 나왔죠.
외관상은 그대로 일지는 몰라도, 들어나지 않는 속은 엄청난 변화아 혁신을 이루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설치하고 3,4일정도 빡시게 굴려주면, 그다음부터는 날아다니죠.
아직도 무턱대고 비스타를 까는 사람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주정도 사용을 해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 솔직히 이해도 가지 않고요.
현재 일곱이의 경우도 비슷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식 버젼이 아님에도 불구 하고, 3달정도 메인OS로 사용중인데 특별히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나름 설정을 해주고, 최적화를 해주니 대다수의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서 무리없이 작동을 하고요.
제가 사용하는 아X팝이나 몇몇 온라인 게임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요.
여론에 휩쓸려 같이 비난을 하기 이전에 스스로 사용을 해보고 생각해서 비난이 아닌 비판을 했으면 하네요.
@어리버리꽁 - 2009/07/23 03:25
답글삭제글만 싸지르고 나갔다가 왔더니 리플이 많이 달렸군요. :9
어드민 계정을 쓰시는 것도 좋은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가정용" 설정은 Users 그룹의 계정에 한두단계 낮춰진 UAC 옵션정도 입니다.
굳이 가정용 PC에 보안 데스크탑은 불필요하다고 보이니까요.
최근 DDoS는 좀비 컴퓨터가 많아서 벌어진 일이었죠.
"나 하나쯤이야"는 길거리 쓰레기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이버 전쟁에까지 적용되는 말입니다. ㅎㅎ
뭐 그래도 EndUser가 이정도까지 걱정할 필욘 없죠. :)
스누피님께는, 제가 조금 곡해한 부분이 있었군요.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UAC는 일단 끄고 보자" 였기 때문에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보안은 개인부터 시작해야하는 것입니다.
보안이 생명인 곳은 목숨걸고 지켜야하고, 개개인은 상식선에서만 지키면 되는 것이죠.
즉, 어쨌건 보안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백신은 만능이 아닙니다.
이번에 포털에 접속하려면 백신을 의무설치하게 하도록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이런걸 개삽질이라 하는거죠.
백신으론 신종 및 변종 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 방어는, UAC만 켜두고 Yes맨이 되지 않으면 일단 90%는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 외엔 USB만 조심하면 바이러스 걸릴 일이 없어요. ㅎㅎ
하지만 MS의 보안 업데이트는 필수입니다.
하나마나라뇨. 이게 제일 중요한 겁니다.
비록 조금씩 뒷북치고 있긴 하지만 이게 제일 중요한겁니다.
백신은 그동안 발생한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역시 중요한 것이니까 백신도 하나는 깔아두면 좋죠.
또한 백신도 최신 업데이트는 필수입니다.
전 비스타, Windows 7을 쓰면서 백신을 깔아본 기억이 없네요.
물론 공유기가 1차 방어를 해주고 Windows 내장 방화벽이 2차 방어를 해주고 있고, Defender도 작동하고 있으며 UAC가 최종 방어를 해주고 있지만 말이죠.
그래서 그동안 바이러스에 걸린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바이러스 표본을 제가 보관하고 있지요.)
@러블리팜 - 2009/07/22 23:32
답글삭제인터넷강의 경우 액티브엑스와 윈도우미디어설정이 문제라생각됩니다.
인터넷강의사이트의 도움말이나 고객센터를 참고해보세요.
@nuzl - 2009/07/23 01:40
답글삭제개발자 입장에서의 UAC는 참 성가시죠.
이 UAC를 피해가기 위해서 정말 온갖 방법을 다 쓰게 됩니다. ;ㅁ;
이젠 많은 방법이 나와서 검색 대충 해보면 대처방법이 나와서 좀 나은데..
그런걸 보면 구글이 참 대단한듯.
(크롬 설치가 참.. 충격과 공포죠.. ㄷㄷ)
@Anonymous - 2009/07/22 22:50
답글삭제비스타 이후로 불법이 더 줄었다고 생각됩니다.
인증부분은 업데이트마다 새로이 계속 정품확인을 요구하고 있기 떄문에 뚫어도 언제 막힐지 모릅니다. 간단하지 않다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을 일일이 일반사용자가 대응하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대기업제품의 복원시디가 나오기 때문에 인증부분은 문제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공감가는 글이네요.
답글삭제단순히 호환성이 안좋다고 하시는분은 딸랑 OS만 설치해서 바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 생각됩니다.
최소한의 사용자에 맞게 설정을 하지 않는게 문제라 생각됩니다.
비스타는 괜찮은데..라고 생각하시는분은 대기업의 OEM과 복원시디가 해결하기 때문이죠.
간혹 일부 호환성문제가 생기는데
1위 인터넷익스플로러 액티브엑스와 보안프로그램
비스타에서 구현되는 것은 대부분 동작하지만 특히 금융권이나 인테넷게임의 보호프로그램이 문제입니다.
2위 백신프로그램
일부 백신은 호환성설정해도 설치거부합니다.
64비트미지원도 있지만 일단 그건 32비트와 63비트 문제라 별개이고 64비트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3위 외부 장치들의 드라이버
일반 사용자는 기본드라이버가 잡히지 않았을때 고민하는 부분이라 2위에서 3위로 이것 역시
64비트미지원도 있지만 일단 그건 32비트와 63비트 문제라 별개이고 64비트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어리버리꽁 - 2009/07/23 03:05
답글삭제Symantec AntiVirus Corporate Edition 설치 잘 되네요.
최근 버전으로 비스타용 받아서 설치해보세요.
32&64비트용으로 따로 있네요.
다만 정상 작동은 하는데 보안센터와의 호환이 안되는군요.
그러나 경고 메세지는 안나오네요.
한동안 안쓰다가 다시 설치해 보니 가볍고 좋군요.
참고하시길...^^
비스타가 망했지만..
답글삭제비스타 기반으로 다시 윈도우7로 승화시켰죠 ㅎㅎ
호환성과 성능을 더끌어올리고 덩치는 줄였으면서
성능은 올라갔죠 그리고 드라이버는 비스타 드라이버쓰면됨
단지 문제는 아직까지도 인터넷뱅킹 농협은 X농협가야하는거랑
에뮬 고전게임은 힘들다는거뿐이지..
그리 활용도 있는부분도 아님..
비스타가 망한이유가 노트북도 한몪하겠지요 ㅋㅋ
그이유는 대부분 노트북하드가 7400RPM 8버퍼 구형하드이거나
5400RPM 더구형하드도 존재하기떄문이죠.
또한 수퍼패치 하드읽기 죽여버리면 그만 ㅎㅎ
저도 비스타 64 3개월쓰다가 고전게임뺴고는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각자 콘트롤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문제는 초기에 비스타 호환성과 드라이버 부재
OS자체가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망했죠 ㅋㅋ
이번 윈도우7은 많이 보완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20만원이라면 당장구매할겁니다.정품 ㅎㅎ
소장가치 개념으로 ㅋㅋ
제가 학생이라면 정품 못살거라 생각이들구요
쫌 싸졌으면 아니 전세계 윈도우7 가격이 동일이였으면
배는 쫌 안아플거 같군요.. 나라 힘없는거 같아서요
왜 마소에선 울나라 봉으로 생각하는건지..
스누피님 주제와 상관없는 문제인데요.. 제가 윈7 64비트를 깔았거든요.. 근데 비스타 64비트 쓸때는 램이 그대로 4기가 다 인식이 됐었는데 7 64비트 통합된거 2가지다 설치해봐도 램이 4기가(3.25기가 사용가능) 으로 나오네요.
답글삭제아무리 찾아보려해도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요. 거의 밤을샜는데.
혹시 아시면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비스타에서는 되다가 7에서 인식이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Pinsidebrain - 2009/07/22 23:26
답글삭제그것 제가 사용해 봤는데, 좀 부겁더군요.
제 혼자 생각으로는 별로인 것 같아요.
대신 윈7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잖아요. 슬라이드 쇼 모드 시간을 1초인가 3초인가 잡아주면 거의 드림신 같은 효과가 있어요...ㅎㅎ
저도 호환성에 대해서는 대기만족하고 있습니다.(???)
답글삭제스타크래프트같은 게임 빼고는 다 되더군요.
그런데 3D 게임을 하려면.
저희 사양에 게임을 하려면.
...
BlueScreen
백신 안 깔고도 비스타 자체만으로 잘 버티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UAC인데 말입니다. ㅠ.ㅠ
답글삭제윈도7의 UAC가 비스타보다 완화되서 (디폴트 설정에서는요) 저는 오히려 윈도7의 UAC 설정을 '올려서' 사용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UAC 끄는 편이 좋다는 얘길 보면 가슴이 아프더군요. 이 좋은 걸 왜 끄나 하고요. (.....)
저도 스누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답글삭제비스타 사용할때도, 무겁지만 않으면
게임 빼고는 사용할 만 한 운영체제입니다..
도데체 어쩌다 me꼴이 됬는지..-_-;
저도 사용한는 프로그램 모두 잘 돌아갑니다.
드라이버는 비스타용으로 설치하면 되고..!
그리고 윈도우 7 설치했습니다..ㅎㅎ;;
문제는 하드에서 설치하기가 문제!!
dvd로 하니깐 잘 되더군요..-_-;;
win 7 베타시절 제가 ggpo를 설치해서 하려니 안되던데
답글삭제혹시 테스트 해보신분있으신지요?
이번 rtm버전은 안깔아봐서 모르겠지만 간간히 즐기는 게임이 안되니 그냥 비스타에 머물게 되네요.
공감합니다만. ThinApp로 만든 포터블은 왜 작동 안 되는지.. 진짜 짜증나더군요.
답글삭제비스타는 별로인데 윈7은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답글삭제거의 비슷하고 마이너 업뎃인건 알지만 그래도 비스타는 못쓰겠습니다.
윈7의 호환성이 안좋다고보진않습니다.
스눕님 말씀대로 오히려 윈7에 대비하지못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보는게 맞겠지요. 익스8도 RC버전일땐 알 수 없는 에러가 좀
있었으나 마지막으로 설치했던 7264빌드만해도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UAC 가 적용 될때 네트워크 연결도 일시적으로 차단 됩니다.
답글삭제나쁜 놈이 암호를 알아서 원격 데스크탑을 통해서 제어를 한다고 해도 UAC를 걸게 되면 작업할때마다 창은 로컬에서만 뜨게 되므로 로컬의 확인없이는 아무 작업도 못하게 됩니다.
백신을 안 깔아도 어느정도 보안효과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 - 2009/07/23 09:57
답글삭제시스템복원이나 Superfetch 서비스 끄니까 날아 댕깁니다. Search서비스가 맘에듭니다. USB하드에 강좌랑 문서 파일 같은 파일이 20만개정도 있는데 금방금방찾아 줍니다.
진짜 맘에 듭니다.
제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7의 pre-beta 시절 비스타용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설치 되는 것과 3D게임이 실행되는 걸 보고 놀랬었습니다. 이걸 보고 7의 호환성은 문제없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말씀대로 시간은 다 해결해 줍니다. 물론 이 나라의 경우는 답이 없는 경우가 많겠지만요;
답글삭제@deVbug - 2009/07/23 01:25
답글삭제저도 백신은 안 깔아요 ^^;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백신만으로는 안되고 데이타 흐름을 완전감시해서 차단 시킬수 있는 그런 소프트웨어가 필요 하지요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든것도 그런 기능이 있는데 노턴처럼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UAC처럼 심심하면 창뜨는게 정말 맘에 듭니다. ㅎㅎ. 뭐 실행 시켜서 인터넷 접속 하려면 항상 떠서 물어보죠.. 정말 맘에 듭니다. 백신도 있어야 겠지만
오늘도 글 잘읽어보고 공부 잘햇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컴초보
답글삭제참... 스누피님. 윈도우 7 아니 윈도우 비스타는 불운의 운영체제입니다. 흑흑 ㅠ.ㅠ 비스타나 윈도우 7은 사양이 저사양만 아니라면 - 물론 윈도우 7은 넷북 사양에서도 돌아가기는 하겠지만... - 쾌적하게 돌아가고 무겁지가 않습니다.
답글삭제저도 UAC on 상태 - 아무것도 설정 변경하지 않고... - 그리고 윈도우 디펜더 그대로 on 상태 + 백신은 어베스트 이런 조합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윈도우 비스타 초기 때부터 말이죠. ㅎㅎ
윈도우 비스타나 윈도우 7 - 이 두 운영체제는 형제 같은 운영체제입니다. 사용법이나 인터페이스가 비스타와 닮은 점이 없지않아 있어서... 물론 7만의 인터페이스도 있지만... - 의 호환성을 운운하기 전에 설정 조정도 좀 해보고, 여러 가지 조치도 좀 취해보고 호환성을 운운할 바에는 차라리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윈도우 XP도 초기에는 욕 엄청 먹었었습니다. "호환성 왜 이러냐?" 등으로 말이죠. ㅎㅎ.
호환성은 윈도우즈가 문제가 아닌데도 윈도우즈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더군요.
호환성은 윈도우가 문제가 아니라 윈도우 비스타나 윈도우 7을 위해 호환성 마련을 하지 않은 일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 하드웨어 개발 업체의 문제입니다.
현재 윈도우 비스타는 핫픽스를 통해서 서비스팩을 통해서 점점 호환성 패치 파일 - 호환성 업데이트 파일 - 을 통해서 호환성이 점점 나아지고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인 99%에 육박할 정도로 호환성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33개였나 36개의 프로그램도 모두 다 호환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7은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비스타가 있었기에 윈도우 7이라는 비스타의 개선판 즉 비스타 서비스팩3라고 일컬어지는 운영체제가 나올 수 있었으며, 비스타와 형제 같은 운영체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비스타와 비슷하지만 7만의 기능도 있고, 사용법이 비스타와 비슷하고, 그 사용법 중에는 설치 과정도 비스타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부팅 시의 부팅 로고는 윈도우 XP나 윈도우 비스타와 달리 에니메이션 즉 윈도우 로고의 각각의 4마리들이 가운데로 모이면서 반짝이는 것 - 아크몬드 블로그의 윈도우 7 관련 포스팅 글 참조 - 으로 본경이 되어 더 멋있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호환성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 하드웨어 개발 업체의 비스타 및 7을 위한 호환성 마련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지 윈도우의 문제입니다.
하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 하드웨어 개발 업체가 비스타나 비스타의 형제같은 - 하지만 형제인... - 운영체제 7이 출시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무도 몰랐던 일입니다.
또 하나 비스타의 하드스왑을 운운하기 전에 최소한 비스타를 3 ~ 4달 이상 7 ~ 8달 미만 사용해 보면 사용해 볼 수록 쾌적하고 XP처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느려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비스타 = 윈 미꼴이다 메롱~" (이)라고 하시던 분들이 있는데, 근거없는 주장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스타는 시장 효과, 판매율에서 저조하고 실패하고 시기상 잘못 태어나 - 물론 마소의 판매 목표율은 달성했을 겁니다. 하지만... - 맞아 떨어지지가 않아서 불운의 운영체제로 전락했을 뿐 비스타는 윈 미와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비스타가 윈도우 미처럼 블루스크린이 많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비스타를 꽤 오랫동안 그것도 4달 이상 10달 이상씩 사용해 보지도 않고 그런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나 본데, 비스타에 대해 제대로 알고서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UAC에 따라오는 Data Virtualization 역할을 알면 UAC를 끄고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기 힘듭니다.
즉,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보호가 필요한 영역(커널파일이나 핵심 레지스트리 등)에 대한 접근이나 기록/수정 작업을 요할때 비스타에서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게 되는데(이때 UAC가 뜨죠), 비스타에서는 Data Virtualization을 통해 그 부분을 직접 건드리게 하는것이 아니라 유저 폴더에 사본을 생성해서 어플리케이션이 그 사본을 건드리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User_Account_Control#Features)
이것이 의미하는건 이제까지 윈도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어플리케이션 하나 깔았을 뿐인데 윈도우가 망가졌어요"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악성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자가 모르게 설치과정에서 윈도우 핵심 파일이나 필수 레지스트리를 건드리는데, 적어도 UAC를 사용하는 비스타(이상 윈도우)에선 그런것들이 아무리 건드려봤자 사본만 건드리는게 되니깐요.
자신의 컴퓨터 실력이 출중하여 어떤 프로그램이 윈도우 내의 어떤 파일을 건드리고 어떤 데이터를 주고받는지 모두 파악할 정도가 되지 않는 이상 UAC는 켜고 쓰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스타에서 UAC on, 윈도우 디펜더 on, 백신 3조합 상태로 두고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관리를 하지 않고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악성코드에는 취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안 의식과 관리 의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darkmaster - 2009/07/23 00:13
답글삭제느낌의 차이일수도 있겠네요. 그것이 "엄청난 불편함"인지, 아니면 "사소한 불편함"인지.
저는 비스타 쓰면서 사소한것 몇가지가 불편했을 뿐, 엄청나게 불편하다고 느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아키's - 2009/07/23 02:37
답글삭제아직도 싱글코어에 512램 쓰는 컴퓨터들이 많으니까 비스타는 시대를 잘 못 탄 것 같습니다.
@Kals R. Styner - 2009/07/23 03:47
답글삭제확실히 2006년 말 비스타 초기 출시때와 현재 SP2 통합버전이 나온 시점을 보면 차이가 많이 나지요. 그런데 갈 수록 서팩 때문에 덩치가 커지는 비스타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다이어트 시킨 윈도우 7의 용량이 참 마음에 듭니다. 64비트 얼티밋 버전 설치해도 하드를 7기가 정도밖에 먹지 않으니까요.
@하나유 - 2009/07/23 04:24
답글삭제진짜 처음부터 무겁게 잡다한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나오는 대기업 OEM SLP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양에 맞지 않게 억지로 비스타를 설치해서 출고하는 관행도 문제고...
@fuel cut - 2009/07/23 07:07
답글삭제네 정말 비스타가 망한 이유에는 그리 높지 않은 사양의 노트북에 설치되어 일반 초보 유저들의 외면을 받은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icanfeel - 2009/07/23 07:21
답글삭제제가 램을 2기가 밖에 사용을 안 해서 ㅠㅠ 그거 메인보드에서 뭐 설정하면 된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한데... 다른 고수분들께서 답변을 주시길~~ ㅠㅠ
@진모씨 - 2009/07/23 08:32
답글삭제스타크래프트도 잘 되는데 ^^;; 단지 채팅창 색깔이 좀 깨져서 그렇죠 ㅎㅎ
@bluegirl - 2009/07/23 09:00
답글삭제보안에선 좋지만 호환성에선 안 좋으니까요. UAC를 켜도 아무런 호환성 문제가 없는 프로그램들만 사용하신다면 당연히 켜주시는게 좋겠죠. 하지만 저처럼 UAC를 켰을 경우 실행조차 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또한 훔쳐갈 고급정보가 없는 PC라서 보안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알림 팝업창이 뜨는게 귀찮고, 컴퓨터 관리자 입장에서 관리자의 권한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꺼두고 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Dark Star - 2009/07/23 09:11
답글삭제아 DVD로 설치하기는 성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바띠스타~ - 2009/07/23 09:23
답글삭제제가 설치해볼까 싶어 알아보니 좀 과정이 귀찮네요 ^^;; 다른 분들께 패스~
@아무개 - 2009/07/23 09:36
답글삭제ThinApp 의 경우 아마 가상방식이라 엄청난 권한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체 보안으로 막아버리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 - 2009/07/23 09:57
답글삭제저는 지금 비스타 64비트와 윈도우 7 64비트 멀티부팅으로 쓰고 있지만 (물론 비스타는 아주 가끔만 들어가보는 정도) 제 사양에선 비스타가 무겁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고사양도 아닌데 그냥 듀얼코어에 램 2기가 SSD 사용중인데 비스타 역시 날아다니긴 합니다. 그래도 같은 사양에선 분명 윈도우 7이 객관적으로 가볍죠. 일단 설치용량 자체가 줄어들었고 메모리 점유 부분도 확실히 비스타보단 덜 먹습니다.
@뭐든지용한 - 2009/07/23 09:57
답글삭제그렇죠. UAC 쓰시는 분들은 전부 보안 때문에 쓰시는 분들이니까요.
@이즈미 미라이 - 2009/07/23 10:11
답글삭제XP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버려야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 같네요.
@시온청년 - 2009/07/23 11:27
답글삭제그냥 보안과 호환성 사이의 줄다리기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
@유승건 - 2009/07/23 12:16
답글삭제부담스럽게 장문의 글을 남기셨네요. 이정도면 차라리 트랙백을 걸어버리시지 ;;;;;
모든 사람들이 비스타를 좋아해야 할 필요도 없고 억지로 참아가면서 3-4개월 이상 써보려고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사람들의 환경은 가지각색에 취향도 상대적인거고 제가 XP 사용할 때는 매일 고스트 1회 돌렸기 때문에 XP 쓰면서 느려진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즉 자신이 비스타를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자신이 비스타를 싫어한다고 해서 남들이 비스타를 쓰지 못 하도록 말릴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왜 비스타가 대중에게 환영받지 못했는가를 객관적으로 소개해드린 것 뿐이고 3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는 이야기를 드린 것 뿐입니다.
이 글은 윈도우 7의 호환성 문제를 야기하는 UAC가 보안과 호환성 사이의 Trade Off 문제임을 설명드리고 호환성 문제를 겪는 분들에게 UAC를 한번 꺼보시라는 것을 권고하는 내용입니다. 비스타 이야기는 윈도우 7을 꺼내기 위한 도입에 불과합니다. 비스타의 유용성이나 무용성을 논하고자 하는 글은 아니니 더 이상 비스타에 대해 논의를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실패한" 이라는 표현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 OS 자체가 실패작이라는 말이 아니라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환영받지 못했다는 뜻이었습니다. 즉 마케팅 실패를 말한 것이지요. 따라서 "실패한" 이라는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도시탈출 - 2009/07/23 00:53
답글삭제제가 아는 사람도 노트북을 구매할 때 아애 비스타를 지우고 XP로 바꿔달라고 해서 사시는 분을 봤습니다.
기존에 쓰고 있는 틀에서 벗어나면 쓰기가 불편한 것이죠.
하지만 그 불편함도 조금만 적응이 되면 오히려 전보다 더 편하고, 수월할 텐데도 말이죠....
저는 아예 노트북을 살때 VISTA깔리고, 제일 좋은 사양을 골라서 샀는데, 아직 VISTA에도 불만 없고, Windows7에는 더 더욱 불만이 없습니다.
저에겐 오히려 버젼의 업그레이드는 희열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전 강요하지 않습니다. ㅎㅎ. 스누피님의 본문글 잘 읽어 봤습니다. ㅎㅎ. 내용 좋습니다.
답글삭제어느정도 컴퓨팅에 익숙하신 분들은 UAC를 완전히 끄고 계정 역시 관리자계정(Administrator)으로 바꿔서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답글삭제다만 보안을 위해 별도의 백그라운드 설치를 방지하기 위한 V3 365 라던가 Kaspersky 등의 백신을 쓰는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V3나 Kaspersky 가 아직 Win7에는 제대로 대응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긴 하지만요...
저는 몇몇 드라이버의 직접적인(UAC때문이 아닌) 호환성 문제를 제외하면 사실 비스타나 윈도우즈7의 OS 자체적인 하위 호환성 문제는 별로 없다고 보는 편이구요.
그나저나 스누피님이 항상 애쓰십니당~ >_<
언제 시간나면 주말이나 휴일에 밥이라두 같이 먹어염...!
@snoopy - 2009/07/23 13:08
답글삭제아 네 ^^; 열심히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유승건 - 2009/07/23 14:24
답글삭제네 저도 승건님 장문의 댓글 잘 보았습니다. ^^
@불가리 - 2009/07/23 14:28
답글삭제허걱... 정말 이동네 사시나봐요 ^^;;;; 전 오크라서 사람들 안 만나요~ ㅋㅋㅋ
@icanfeel - 2009/07/23 07:21
답글삭제파코즈나 윈도우 포럼에 가서 한번 알아보세요 ^^;;
전 드라이버 떄문에 32비트로 옵겨 갑니다.
답글삭제사운드 카드 관련 드라이버가 자꾸 에러가 납니다.
아마도 32비트에서는 문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 밀고 새로 깔아 볼라고 합니다..ㅜㅜ
새로 피씨를 장만 했더니 이것 저것 할것이 많아 지고 있고 ...
피곤해 집니다...ㅡㅡ;;
Snoopy님 감사합니다.
답글삭제혹시 audacity란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셨나요?
한글 패치한 Build 7264에서는 audacity한글버젼이 잘설치되고 동작을 잘했는데 7600Build에서는 audacity한글버젼설치에 에러를 일으키는군요. audacity영문버젼은 설치해 사용할 만하군요
그냥 읽기만 하다가 윈도 비스타나 7의 성패여부가
답글삭제uac나 슈퍼패치나 호환성 보다는
외적인 환경에 많이 좌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남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비스타나 7의 보안강화 주장은 xp의 써비스설정에서
단일사용자 설정하고, upnp 오프시키고,
messenger(응용프로그램말고 윈도써비스 기능) 오프 설정하면,
그리고 v3 Lite 정도만 띄워놓으면
윈도비스타나 7의 보안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실제로 제가 정품비스타디비디를 안쓰는 것은
오래된 hp스캐너인데 600dpi로 아직은 가끔 요긴하게 쓰이는게
xp드라이브가 지원 끝이라는 것이고,
비스타나 7 사용하려고 스캐너 새것 구입할 생각같은
그런 유혹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더욱이 데스크탑 외에, 램4기가의 최신노트북에서
내장사운드가 adi로 드라이브 설치했을때
xp에서는 input가 stereo mix와 mic 두개가 잡히지만
비스타와 7은 오직 mic 하나만 잡힌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사운드나 뮤직이나 녹음관련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차이를 나타낸다는 사실입니다.
input에 stereo mix가 잡히면 정말 너무 편하거든요.
인터넷 강의들 들으면서 녹음하기도 정말 좋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윈도7이
과연 윈도xp 점유율을 50퍼센트 이하로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운영체제 시장은 이미 IT의 중심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결국 윈도7이 얼마나 먹힐 것이냐는
호환성도 아니고 보안성도 아니고
오히려 개인적인 사용환경에 좌우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점에서 비스타나 7은 결코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새로 출시되는 컴퓨터는 새운영체제가 깔릴 것이고
문제는 기존 사용자 아니겠습니까?
돈주고 구입해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해야만 하는
그런 환경에 처해있는 사용자가 얼마나 될 것인가?
저는 다소 회의적으로 보입니다.
어떻게보면 마소의 시대는 기울고 있다고 보입니다.
윈도든 오피스든 스스로 자충수에 말려든것 같습니다.
마소 오피스도 97부터 업그레이드 해줘서 2007까지 왔지만
솔직히 더이상 필요없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마소가 호환성과 보안성을 자꾸 부각시키려는 자체가
저는 초점을 잘못잡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형 워드프로세스 HWP
한국형 브라우저 ie 6
한국형 에드온 active X
한국형 운영체제 windows XP sp3
한국형 보안 np 키보드 커널
한국형 게임 스타크래프트
마소가 아무리 광고해도 돈만 날릴것 같네요.
아~ 대한민국 만만세!
마소여~ 먼저 대한민국에게 물어보라!
스누피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진로코 - 2009/07/23 15:13
답글삭제주로 드라이버 쪽에선 사운드카드가 골칫덩어리인가 보네요 ^^;;
@살여울 - 2009/07/23 15:32
답글삭제한글판 링크해주시면 설치해볼께요.
@Amen - 2009/07/23 15:43
답글삭제사람들이 윈도우 98에서 XP로 넘어가게된 결정적 계기를 저는 더 이상 윈98에선 실행되지 않는 프로그램들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도 3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 7 역시 윈도우 XP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최신 프로그램들이 쏟아져나와야 자연스레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2년 정도 (그때쯤이면 윈도우 7 서비스팩 2 나오겠지요)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공서에 전자문서 시스템을 이용해야하는데 익스8을 깔면 호환이 안되더군요.물론 호환성모드 사용해서도요. 그래서 비스타나 윈7에 기본적으로 깔리는 익스8이 무척 불만이랍니다. 익스6을 써야되서 xp에서 벗어날 수가 없군요 ;; xp매니아라 주 os로 윈7을 깔지는 않지만 ;; 가상모드는 시피유가 지원을 안해서 ;;
답글삭제@불가리 - 2009/07/23 14:28
답글삭제제대로 대응이 안 된다뇨, Kaspersky가 7용 프리뷰 백신 가장 먼저 내놓은 세 업체중 하나입니다.
http://mycom.kr/968 (지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만...)
그리고 Kaspersky 2010 (9.0)도 정식 출시되었습니다.(아직 글로벌 사이트에만 뜬것 같지만요. - 우리나란 어짜피 늦는다 쳐도, 미국 사이트에도 아직 2009버전이 최신으로 뜨더군요. 아, 오늘 다시 확인하니 지금 사면 8월에 2010 출시시 무료 업그레이드라고 광고중이네요.)
IE 8이 호환성이 떨어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웹 표준 준수입니다.
답글삭제대세에 따르긴 했는데 이전에 너무 엉망으로 벌려놓은 것들이 발목을 잡은거죠. 윈도우98/2K--->XP때처럼 IE7을 두긴 했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했죠.
파코즈 같은 경우도 소위4대 브라우져(IE,파폭,사파리,크롬...이었던가...) 완벽 호환성 선언 이후였음에도 불구하고 IE8에서 소소하게 깨지는 곳이 있어서 IE용 코드를 약간 더 손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환성 뷰를 추가한 것이고요.(참고로 파폭의 IETAB은 IE8감지시 무조건 호환성 뷰로 불러오도록 한 모양이더군요, ACID3돌려보니 파폭+IETAB이랑 IE8호환성 뷰가 같은 점수가...)
@snoopy - 2009/07/23 13:12
답글삭제저희 글픽카드가 문제에요 ㄷㄷ
@드로이얀7(이준호) - 2009/07/23 16:48
답글삭제그래서 그런지 IE 기준으로 스킨을 수정해놓고 파폭으로 보면 </br> 코드는 전부 한줄로는 안 먹더군요 ㅠㅠ
제가 64비트 버전을 설치하려는데 CD/DVD드라이버가 없다고 드라이버 넣어달라면서 설치가 안되더라구요. 드라이버도 못찾겠고 그래서 32bit를 돌리니까 바로 설치가 되더라구요. 64비트가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지요. 제가 사용하는 DVD-ROM(R/W가 아닙니다 ㅠ.ㅠ) 모델명이 GDR-H30N입니다. 외국에서 구매한거라 여기서는 정품이기는 한데 한국에서는 역수로 팔리더라구요. 하하하.
답글삭제@낡은수통 - 2009/07/23 17:19
답글삭제그거 받으신 ISO 파일이 잘못된 것일 때 발생하는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snoopy - 2009/07/23 17:21
답글삭제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다시 받아봐야겠군요.
@아르시아 - 2009/07/23 16:20
답글삭제시대착오적인 전자문서 시스템에 불만을 가지는게 순리 아닌가요...;; (전자문서 시스템 자체말고 구현수준말입니다.)
여기오기전에 QAOS 운영자 도아님 블로그에 놀러갔더니 이런 글이 있네요.
http://offree.net/entry/Allround-Counterplan
참고로 해외 유명 사이트들은 이미 하나둘씩 IE6 지원 중단시작 했습니다. 발로만든 구시대의 유물 때문에 더이상 골치썩이기 싫다는 거죠.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no=389954
맥용 IE개발 포기할 때 나온 말이 'IE의 렌더링은 재현 불가능하다'였죠, 아마...
@snoopy - 2009/07/23 15:59
답글삭제32비트로 해 봤지만 역시 드라이버 에러 나는 군요~ 아마도 아직은 윈도우 7을 지원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ㅜㅜ
@진로코 - 2009/07/23 15:13
답글삭제안타깝네요 ㅠㅠ 일단 10월 정도까진 기다려보셔야 하겠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론 윈7이 호환성이 떨어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답글삭제비록 메인보드 드라이브 CD가 인식을 못하긴 했지만 웹으로 다운 받은 대부분 드라이버는 설치되었고.. 개임을 안하다 보니 게임관련 문제는 잘 모르겠고...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은 이상없더군요... 하나 아쉬운건 이미지샘이라는 만화책 뷰어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단순하고 편해서 잘 사용했는데 64bit을 지원 안하는지 비스타 설치때부터 실행이 안됬다는것 정도.. 게임은 잘 모르겠으니 제외하면 win7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 가능해보입니다.. 가격만 개념있다면..ㅎ
UAC는... 전 기본 설정 사용하는데.. 다소 귀찮은 면도 있긴 하지만 보안 이란 면에서 그냥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ㅎ 예전 옥션 개인정보 유출사태때 전번 노출만으로 무슨 일이 발생할수 있는지를 체험해서... UAC에 avast쓰다 어제부터 antivir 사용중인... 저도 컴에 중요한 문서가 있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옥션 사태이후 모든면에 주의하게 되더군요 ㅎ
@AMICUS - 2009/07/23 18:46
답글삭제주로 온라인 게임 쪽에서 보안 프로그램들이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지요. 비스타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넷마블 한게임 그런거 전부 안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드로이얀7(이준호) - 2009/07/23 16:32
답글삭제snoopy // 크 어느동넨진 모르겠으나 뭐 서울이라 추정은 합니다. 남자끼리 오크가 무슨 상관인가요 =ㅅ= ㅋ
드로이얀 // 저는 KIS 2009 를 쓰는데 잘 대응 되시던가요? 설치가 제대로 안되던데 ^^;;
@불가리 - 2009/07/23 14:28
답글삭제아 ^^;; 저는 공부하고 계신다고 하셔서 제가 있는 동네에 계신줄 알았어요 ^^;;
http://snoopy.textcube.com/925
@snoopy - 2009/07/22 23:38
답글삭제아 별거 아니고요 운영체제들에 대해서 하도 말들이 많아서...그 종류들에 대한 스누피님의 의견을 듣고 싶었거든요...근데 이정도는 내가 처리해야되지 않나 싶어서 삭제 했는데 스누피님이 바로 이글을 올리시네요 ㅎㅎㅎ;;
저도 제일 처음하는일이 UAC끄는일인데 저는 귀찮아서 지우고 있습니다 ㅎㅎ 머이리 뜨는게 많던지...ㅋ
답글삭제이거만 끄면 아주 편하게 잘 되는데말이죠...
물론 보안상 문제가 있긴하지만 스스로 모니터링 잘 해야겠죠....ㅋ
익스8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고 에러도 안나고
아주 잘 쓰고있습니다...인터넷뱅킹 등등
전 익스8 아주 좋던데요....
특히 에러나서 다운될경우 PC가 다운되서 재부팅될경우
익스를 열면 보고있던 사이트가 그대로 열려서
이게 아주 좋더군요....ㅎㅎ
보안성이 좀 좋아져서 클릭을 좀 더해야하는 귀찮음이 있긴 하다만 이정도면 보안성유지 하는데 좋으네요...
@미남이 - 2009/07/23 22:03
답글삭제저처럼 별 불편없이 쓰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 하지만 여기 저기 돌아다녀보면 똑같은 버전 쓰는데도 문제를 겪는 분들도 많더군요. 컴퓨터라는게 워낙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icanfeel - 2009/07/23 07:21
답글삭제BIOS에 Memory Remap부분을 활성화해보세요.기본값으로 활성화 되어있겠지만 확인해보세요
@불가리 - 2009/07/23 14:28
답글삭제프리뷰 버전은 8.0.0.1082 입니다.
(2009는 8.0.0.506이 최신)
KAV + 방화벽이고 별도의 베타라이센스(6개월)로 활성화 됩니다.
그리고 라이센스는 버전에 상관없이 먹히는듯 하니(2009라이센스로 2010확실히 사용가능) 2010쓰시죠.
http://www.kaspersky.com/kis_latest_versions
정식버전은 9.0.0.459입니다.
http://downloads.kaspersky-labs.com/devbuilds/9.0.0.463/KIS/English/2009_07_03_15_33/
베타버전으로 보이는 9.0.0.463 제가 현재 사용중입니다. (다만 무료 이벤트 KAV라이센스라 KAV로 사용중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3080 )
맞는 말씀이십니다.
답글삭제그런데 '꼭'이란 말을 안 써도 되겠지만 한번 sign-off된 버전을 설치해서 써봤는데 비주얼빼고는 정말 차이가 없는것 같더군요.
평소에 쓰던 프로그램들도 잘 되고...
글의 주제와는 다르지만 그래서 생각나는게... 꼭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XP에서 7로 넘어가면 뭔가 좋은 점이 있을까요?
Visual이나 화면효과같은 눈에 보이는 것 말고
실제 사용할떄의 편의성같은거...
PnP는 OS 버전 업되면서는 드라이버 자동으로 잡아주는거는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정작 설치는 하고 예전 리눅스처럼 또 방치만 하고 있네요 ㄱ-
그러다가 7때문에 리눅스도 지웠었는데 ㅎ
그런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XP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테고 Win 7이 PC나 노트북에 끼워팔기되면서 결국엔 다들 7로 가겠지만서도 ㅠㅠ
@마의검사 - 2009/07/24 19:39
답글삭제당연히 꼭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이유는 없지요~ XP가 편하신 분들은 XP 그냥 쓰시면 됩니다~
아마 비스타 이상의 OS를 쓰시는 분들 중에는 메모리 4기가 이상을 써먹기 위해서 64비트 운영체제를 설치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슈퍼페치는 SSD에서 돌아가는데
답글삭제readyboost는 안깔리는것 같더라구요
하기사, SSD에서 레디부스트가 필요가 없긴 해도;
@네빌군 - 2009/07/27 23:21
답글삭제SSD 에선 슈퍼펫치, 레디부스트가 전혀 필요없지요 ^^;;
@드로이얀7(이준호) - 2009/07/23 16:48
답글삭제</br>이란 코드는 없습니다
HTML쪽에서는 <br>로 표기하고.
XHTML쪽에서는 <br />로 표기합니다.
@드로이얀7(이준호) - 2009/07/23 16:48
답글삭제앗 죄송합니다. 전부 수정해야겠군요 ^^;;
으음.. 그런데 서브컴에다 윈7을 설치하고 파일을 공유하려니 잘 안되는것같네요 ㅠㅠ
답글삭제XP와 공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카츠키 - 2009/08/11 20:58
답글삭제컴터가 1대밖에 없어서 ㅠㅠ
@어법상옳음 - 2009/08/17 11:05
답글삭제아마 그렇겠지요. 윈도우 7은 비스타 SP3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니까요 ^^
요즘도 아직 XP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답글삭제XP->비스타 가 아니라
XP->윈7 로 넘어갈수도 있겠네요..
큰맘먹고 정품으로 구입한 윈도우7을 사용중입니다..
답글삭제저의 경우 xp에서 바로 윈도우로 넘어왔는데
장점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호환성이나 안정성에는 큰점수를 주기 힘드네요
글쓰신대로 대부분의 왠만한 프로그램은 돌아간다고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이 인터넷서핑이다보니
툭하면 창이 꺼지는(?)현상은 정말 짜증납니다..(이것저것 설정 다만져봐도 소용없었습니다)
쇼핑이나 인터넷뱅킹도 자주 사용하는편이었는데 상당히 불편하군요.특정싸이트의 경우 제약이 많습니다
게임의 경우 지금까지 인스톨한 8개정도의 게임이
모두 이상없이 구동되지만 프레임적인 측면에서 xp시절보다 불안정하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점은 그래픽드라이버(카탈리스트)가 아직 윈도우7에 최적화 되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네요
반면 쾌적한 부팅시간이나 종료시간 UI등은 가장 맘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몇일간 써본 윈도우7은
xp에 비교해도 큰불편함은 없지만 아직까지
보완하고 개선해야할 부분들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네요..아직 정식발매한지 얼마되지않은시점에서 이런불평을 한다는게 우습긴하지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7으로 xp의 영광을 재현할지 두고 보겠습니다
@앤디듀프레인 - 2009/10/25 10:58
답글삭제XP가 처음 나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98이 가볍고 호환성 좋다는 이유로 사용했었죠. 한 2-3년 지나면서, 특히 XP가 SP2 나오면서 대중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들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저는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의 제약을 한번도 겪은 적이 없습니다. 본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UAC를 끄고, 익스플로러 8 호환성모드로 체크해두었는데도 서핑시 문제가 발생하던가요? 제가 윈도우 7 메인으로 사용한게 꽤 오래되었는데 (거의 5월부턴 메인으로) 인터넷 이용하면서 불편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snoopy - 2009/10/25 11:52
답글삭제예..UAC끄고 호환성모드로 해도 그렇더군요
아무래도 저같은 사람들은 뭔가 다른 원인이 있는것 같은데
아직까지 익스플로러8사용시 갑작스런 프리징현상이나 오류는 왜그런지 잘모르겠습니다.
뭐..아주 못쓸정도는 아니니 좀더 사용하며 알아봐야겠죠
이런 몇몇점들만빼면 초기OS치고는 아주 완성도가 있다고도 할수있겠습니다
아무튼 다른 도움이되는 포스팅들도 잘보고가요
@앤디듀프레인 - 2009/10/25 10:58
답글삭제하드웨어 문제거나 설치하신 프로그램중에 뭔가 잘못된게 있는 것 같습니다.
윈 7을 깔고서는
답글삭제공유기를 쓰기떄문에 무선랜 어뎁터를
지원하는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설치를해서
인터넷연결을 했었는데요
잠깐 엑스피 들어갔다가
끄고 아침에 다시들어가니까
드라이버가 안잡히네여 인터넷연결이 안돼요
다시 깔아야할듯한데 매번그래야하나요?
@임준 - 2009/10/28 19:00
답글삭제잡혔던 드라이버가 나중에는 다시 안 잡힌다니 이상하네요. 제조사에 문의해보시는게...
안녕하세요 스누피님 아,, 또 질문드리네요
답글삭제질문을 이렇게 많이 하는이유중 하나는,, 여태껏 검증되지 않은 네이버 지식인들이나 아니면 판매에 급급한 삼성,삼보 컴퓨터 판매원들에게 질문해오다가 스누피님은 정말 검증된 전문가 이시기에,,, 아첨은 아닙니다,
아 본론으로 제가 데스크탑을 주문하거나 좀 교체를 하려고하는데요
최신형은 아니여도 정말 괜찮다 싶은 cpu 나 그래픽카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이런질문 받지 않으신다면 정중히 거절해주셔도 됩니다만,,, 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한 아이라 생각하고 너그럽게 답변해주세요
@jonesu - 2009/11/09 01:30
답글삭제여유가 되신다면야 당연히 린필드에 GTS 250 이상을 추천드리죠. 한 100만원 정도 쓰시면 쓸만한 본체 하나 조립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