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윈도우 7의 라이브러리를 활용해보자

 

 

오늘은 윈도우 7의 가장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 라이브러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보자 분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설명해도보록 하겠습니다.

 

라이브러리는 한마디로 즐겨찾기 모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아마도 인터넷 서핑, 동영상 감상, 음악 감상, 문서 작업, 게임 등일 것입니다. 윈도우 7의 새로운 작업표시줄에는 바로 이러한 유저들의 패턴에 주목하여 가장 편리한 접근방법을 제시하고자 라이브러리와 점프리스트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저는 내문서, 내음악, 내비디오, 내사진 등의 폴더를 활용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문서와 대용량 자료들은 전부 데이터 하드에 보관해둡니다. C 드라이브는 언제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중요한 자료는 항상 다른 드라이브에 보관해두는 것입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다들 그렇게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접근하는 폴더는 다음과 같습니다.

 

  • E 드라이브
  • F 드라이브
  • 동영상 폴더
  • 문서 폴더
  • 음악 폴더

 

따라서 이러한 폴더들을 전부 라이브러리에 등록시켜두면 한번에 바로 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물론 점프리스트 기능을 활용해서 우클릭 메뉴에 핀으로 고정시켜버려도 됩니다만 이 글에서는 라이브러리 기능을 다루고 있으니 라이브러리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먼저 F 드라이브에 존재하는 동영상 폴더를 라이브러리에 연결해보겠습니다. 물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비디오 폴더로 들어갑니다.

 

 

 

 

저는 비디오 샘플같은게 필요없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라이브러리에 연결되어 있는 내비디오 폴더와 공용비디오 폴더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단에 보이는 포함위치 2개 부분을 클릭한 다음 내비디오랑 공용비디오는 삭제를 하고 대신 제가 평소에 쓰는 F 드라이브의 동영상 폴더를 추가하겠습니다.

 

 

 

 

며칠전에 잘못해서 동영상을 날려버린 바람에 현재 2개밖에 없습니다. 매번 받아만 놓고 다음에 봐야지 미루다 끝내 보지 못하고 지워버리는 동영상들이 참 많지요. ㅠㅠ 저 2개도 빨리 봐야하는데 차일 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평소에 즐겨 쓰시던 동영상 폴더를 추가하셨다면 이제 작업표시줄에 있는 라이브러리 기능을 통해 두번만에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업 표시줄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경우

 

 

 

윈도우키 + 2 누르시면 라이브러리가 바로 열립니다. 윈도우키 + 1 하시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열리겠죠?

 

이렇게 비디오 라이브러리에 즐겨보는 동영상 폴더를 추가했는데 다른 추가할 동영상 폴더가 있다면 방금 전과 마찬가지로 포함위치 부분에 있는 1개의 라이브러리 버튼을 눌러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삭제도 물론 그렇게 하시면 되구요.

 

라이브러리에 추가시키는 다른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추가하고픈 폴더를 선택하면 위에 라이브러리라는 항목이 나오는데 그 메뉴를 눌러서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또다른 방법은 추가하고픈 폴더에 우클릭 한 다음 마찬가지로 라이브러리에 포함시켜주는 것입니다.

 

 

 

 

문서나 음악 사진 등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라이브러리에 등록시키거나 삭제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추가한 라이브러리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변경하시면 되겠지요? 저는 비디오라는 이름보다 동영상이라는 이름이 좋습니다. 따라서 동영상으로 변경해보겠습니다.

 

 

 

 

저는 문서, 동영상, 음악은 자주 사용하는데 사진은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진은 삭제하겠습니다. 우클릭 해서 삭제하셔도 되고 Delete 키 눌러서 삭제하셔도 됩니다.

 

 

 

 

만약 삭제를 했는데 나중에 기본 라이브러리 구성을 원래대로 복구시키고 싶다면, 즉 삭제했던 사진 라이브러리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좌측에 보이는 라이브러리에 우클릭 해서 기본 라이브러리로 복원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제가 자주 들어간다는 E 드라이브와 F 드라이브를 라이브러리에 추가해보겠습니다. 이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설명드리자면

 

라이브러리에 우클릭 해서 새로 만들기 - 라이브러리

 

 

 

 

위 방법대로 추가해주셔도 되고 앞서 설명드렸던 방법대로 E 드라이브에 우클릭 해서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브러리에 폴더를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또다른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각 라이브러리에 우클릭 한 다음 속성으로 들어가시면 폴더 포함과 제거 버튼이 있습니다. 그렇게 관리하셔도 됩니다. 사실 저는 이 방법이 가장 편리하더군요. 관리가 쉬워서...

 

 

 

 

제가 자주 접근한다고 말씀드렸던 동영상, 음악, 문서, E 드라이브, F 드라이브 그리고 포터블 프로그램 폴더를 라이브러리에 추가한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6가지 라이브러리가 줄줄이 보이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기도 참 쉽습니다.

 

 

 

 

 

 

어떤가요? 윈도우 7의 라이브러리 기능 관리만 잘 해주면 정말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겠죠? 가장 자주 찾는 폴더들을 라이브러리에 등록시켜두면 클릭 두번만에 바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스크롤 압박이 매우 심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처음으로 작심하고 완전 초보자용 윈도우 7 기초 가이드를 작성해봤습니다. 중수 분들이 보시기엔 매우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제 아버지 세대 분들도 그림만 보고 쉽게 따라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해봤습니다. 물론 자주가는 폴더를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어도 되겠지요. 그런데 저는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라이브러리 기능이 정말 편리하더군요.

 

혹시 라이브러리와 관련해서 추가해야 할 좋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네이트온 로그인 흔적 삭제하기

 

 

저는 평소에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지만 필요하신 분들 계실까봐 올려둡니다.

 

네이트온을 사용하면 항상 마지막에 로그인했던 사람의 ID가 남아있게 되는데 집에서 혼자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PC방 같은 공공장소에서 네이트온에 접속한 경우에는 떠나기 전에 흔적을 지우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SK Communications\Messenger\Settings]

 

위 레지스트리 키에 설정 값들이 저장됩니다. 최종 로그인 ID, 창 위치랑 크기, 자동로그인, 남몰래 로그인 등 각종 설정 값은 전부 저기에 저장됩니다. 따라서 설정 값 전체를 삭제해서 초기화 시켜주시면 더이상 흔적이 남아있지 않겠지요.

 

첨부파일 더블클릭 하시면 설정값이 삭제됩니다.

 

 


 

2009년 12월 11일 금요일

윈도우 7 설치 후 XP로 되돌리기

 

 

그동안 제가 이 부분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XP 사용자가 윈도우 7을 C 드라이브에 덮어서 설치할 경우 Windows.OLD 라는 폴더에 기존 XP 파일들이 백업되는데, 저는 이 백업된 파일을 가지고 다시 XP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C를 포맷하지 않고 XP에 덮어서 윈도우 7을 설치해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그 폴더 안에 어떤 파일들이 백업되는지 구경해본 적이 없었고, 따라서 과연 되돌리기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XP 사용자들 중심으로 윈도우 7을 처음 설치해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해외 포럼에서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전체 응답자 약 1만명 가운데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유저가 48%를 차지했습니다. 특별히 윈도우와 관련된 커뮤니티가 아니기 때문에 이 수치는 꽤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유저들은 정품 구매자가 아니겠지만 윈도우 7이 정식으로 판매되기 시작한지 겨우 한달 넘은 시점에서 이 수치는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 방문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를 보더라도 윈도우 7로 추정되는 수치가 거의 50%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판매량이야 이러한 데이터에 크게 미치지 못하겠지만 실질적인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본다면 윈도우 7은 이미 대박을 터뜨린 운영체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윈도우 7의 열풍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 너도나도 윈도우 7을 설치해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아마 초보자 분들 중에 윈도우를 스스로 설치해보는 일이 이번이 처음인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즉 운영체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없이 그냥 게임을 설치하듯이 윈도우를 설치해보는 것이죠.

 

이렇게 C 드라이브에 윈도우 7을 설치한 후 사용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XP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때 C 드라이브를 포맷하지 않고 XP가 설치된 상태에서 그대로 윈도우 7을 C 드라이브에 설치했다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Windows.OLD 라는 폴더 안에 기존 윈도우 XP의 Windows, Program Files, Documents and Settings 폴더 등이 백업됩니다. 따라서 이 백업된 파일들을 삭제하지 않았다면 다시 XP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되돌아가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Windows.OLD
  • boot.ini.saved
  • ntdetect.com
  • ntldr

 

위 항목들이 C 드라이브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이미 삭제했다면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또한 Windows.OLD 폴더 안에는 기존 윈도우 XP의 Windows, Program Files, Documents and Settings 폴더 등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위 항목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우선 폴더 옵션에 들어가서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과 숨김파일이 표시되도록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윈도우 XP 백업파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면 다시 XP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먼저 제가 첨부해드리는 아래 파일을 다운받아서 C 드라이브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윈도우 7의 PE 환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일단 F8 복구모드를 추천합니다. 재부팅하신 다음 처음에 윈도우 시작하기 전에 F8 버튼을 누르시면 컴퓨터 복구 라는 메뉴가 보일 것입니다. 거기로 들어가신 다음 명령 프롬프트를 띄웁니다.

 

 

 

 

그런 다음 C 드라이브에 복사해둔 첨부파일 comeback.cmd 파일을 실행합니다.

검은 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하신 후 엔터 누르시면 됩니다.

 

c:\comeback.cmd

 

작업은 1초도 안 걸립니다. 성공하시면 이제 재부팅 해보세요. XP로 부팅될 것입니다.

 

만약 F8 눌렀는데 복구모드 들어가는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윈도우 7 DVD로 부팅을 해주세요. 또는 PE를 멀티부팅 메뉴에 등록하기 글을 참조하시어 PE로 부팅 가능하도록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PE로 들어가신 다음 첫 화면에서 Shift + F10 누르시고 위와 동일하게 C에 있는 comeback.cmd 파일을 실행시켜주시면 됩니다.

 

 

 

 

 

 

제가 기존 윈도우 7은 win7backup 이라는 폴더에 백업되도록 해두었습니다. 저 폴더랑 comeback 파일은 이제 더이상 필요없으니 지워주시면 됩니다.

 

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VHD 파일 자동교체 부팅메뉴 등록하기

제 블로그에 있는 글 몇가지를 조합하시면 구성이 가능한데 요청하신 분들이 계셔서 따로 포스팅합니다.

 

관련 글

 

 

먼저 VHD 파일을 교체하는 스크립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쓰고있는 VHD 파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SSD 드라이브에 VHD 라는 폴더를 하나 만들어놓고 그 안에 3개의 VHD 파일을 두고 있습니다.

  • win7x86.vhd - 부모 VHD
  • child.vhd - 자식 VHD
  • clean.vhd - 자식 VHD를 처음 생성하자마자 백업해두었던 87kb짜리 깨끗한 자식 VHD

 

따라서 PE로 부팅하여

 

copy /y c:\vhd\clean.vhd c:\vhd\child.vhd

 

이렇게 명령어를 입력하면 자식 VHD 파일이 깨끗한 파일로 복원됩니다.

 

그런데 위 화면에서는 현재 SSD가 D 드라이브이지만 PE로 부팅하면 C 드라이브가 되기 때문에 저렇게 입력합니다만, 문제는 이게 가끔 바뀐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삼성 1TB 하드의 첫번째 파티션인 E 드라이브가 갑자기 PE에서 C로 되고 SSD는 D로 되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전에 Differencing VHD 파일 활용하기 전에 통파일을 수동으로 교체할 때 이런 드라이브 문자 혼동 때문에 사용하던 VHD를 최적화 VHD에 덮어씌운 경험이 몇번이나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눈물을 머금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했죠.

 

따라서 PE에서 드라이브 문자가 변경되는 현상에 관계없이 알아서 파일을 찾아서 교체하도록 해주기 위해서는 FOR 구문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드라이브 문자가 어떻게 뒤바뀌더라도 상관없이 찾아서 바꿔주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아래는 예제입니다. 제가 처한 환경에서는 이렇게 활용합니다.

 

@echo off

for %%A in (C: D: E:) do if exist %%A\vhd\clean.vhd copy /y %%A\vhd\clean.vhd %%A\vhd\child.vhd

exit

 

간단하죠?

 

위 스크립트를 CMD 파일로 저장해서 실행하면 C ~ E 드라이브 중에 VHD 라는 폴더를 가지고 있고 그 안에 clean.vhd 파일이 존재한다면 그걸 동일 폴더에 있는 child.vhd 라는 파일로 강제 복사하게 됩니다. 저는 드라이브가 총 3개라서 저렇게 입력했는데 만약 드라이브가 많으시면 F: G: H: 이렇게 첫번째 괄호 안에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이 FOR 구문을 이용하면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아무튼 위 스크립트를 메모장에서 작성한 다음 CMD로 저장해주시고 Bat To Exe Converter - 배치파일을 exe로 변환해주는 툴 을 사용하여 exe로 컴파일합니다. 파일 이름은 setup.exe로 저장합니다.

 

 

 

만약 위 경우처럼 같은 드라이브 내에 있는 깨끗한 자식 VHD로 기존 자식 VHD를 교체하는 작업이라면 저렇게 간단하게 해결이 되겠지만, 다른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옮겨오는 경우에는, 즉 Differncing VHD 사용하지 않으시고 네이티브 사용하시는 분들은 보통 백업파일 덩치가 10GB 정도 되니까 다른 파티션에 백업파일을 보관하실텐데, 그걸 스크립트로 만드려면 약간 길어집니다.

 

아래는 예제입니다. E 드라이브 BACKUP 폴더에 있는 win7x86.vhd 파일을 D 드라이브 VHD 폴더 안에 복사하는 작업입니다.

 

@echo off
for %%A in (C: D: E:) do (
    if exist %%A\vhd\win7x86.vhd (
        for %%B in (C: D: E:) do (
            if exist %%B\backup\win7x86.vhd copy /y %%B\backup\win7x86.vhd %%A\vhd\win7x86.vhd
        )
    )
)
exit

 

저렇게 이중으로 처리하지 않고 더 간단하게 할 수 있다면 고수님들께서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boot.wim 파일을 편집합니다. 그동안 GImagex는 많이 다루었으니까 이번에는 윈도우 7 내장 기능인 DISM으로 해보겠습니다.

 

먼저 윈도우 7 32비트 설치 원본 SOURCES 폴더에 들어있는 boot.wim 파일을 꺼내오세요. 저는 이 파일을 E 드라이브에 복사해두겠습니다.

 

그런 다음 마운트를 위한 임시폴더 하나를 만들어줍니다. 저는 E 드라이브에 MOUNT 라는 폴더를 하나 만들겠습니다.

 

boot.wim 파일을 복사해오셨고, 마운트할 임시폴더를 생성하셨다면 이제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띄우신 다음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dism /mount-wim /wimfile:e:\boot.wim /index:2 /mountdir:e:\mount

 

boot.wim 파일의 위치와 마운트할 임시폴더의 위치는 각자 환경에 맞게 입력하세요. 이렇게 입력을 하셨다면 이제 마운트한 임시폴더로 가보세요. 그럼 윈도우처럼 생긴 파일들이 있을겁니다.

 

 

 

윈도우 7 DVD로 부팅을 하시면 이 boot.wim 파일이 램디스크(?)에 탑제되고 저기 보이는 setup.exe 파일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그래서 윈도우 설치화면이 바로 뜨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저기 보이는 setup.exe 파일 대신에 VHD 파일을 자동교체하도록 만들어둔 setup.exe 파일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 파일로 부팅했을 때 윈도우 설치가 자동실행되지 않고 VHD 파일이 자동교체 되겠지요. 교체가 끝나면 알아서 재부팅까지 해줍니다. 참 편리하지요.

 

파일을 교체하셨다면 이제 윈도우 탐색기를 닫아주세요. 만약 탐색기를 닫지 않고 마운트된 폴더가 열려있는 상태라면 아래 작업시에 오류가 발생할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마운트된 폴더가 탐색기에서 열려있다면 탐색기를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dism /unmount-wim /mountdir:e:\mount /commit

 

이렇게 만든 boot.wim 파일은 이제 나만의 VHD 파일 교체용 PE가 된 것입니다.

 

 

 

이제 이 boot.wim 파일을 멀티부팅 메뉴에 등록시킬 차례입니다. 먼저 boot.sdi 파일이 필요합니다. 이 파일은 C:\Windows\Boot\DVD\PCAT 폴더 안에 들어있으며 윈도우 7 DVD 의 BOOT 폴더 안에도 들어있습니다. 이 파일을 복사해오신 다음 위에서 만든 boot.wim 파일과 동일한 위치에 두세요. 저는 D 드라이브 BOOT 폴더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본 PE 부팅도 멀티부팅 메뉴에 두었기 때문에 위에서 만든 VHD 교체용 파일은 구분해주기 위해서 copy.wim 이라고 이름을 변경해둔 상태입니다.

 

 

 

 

이 파일을 멀티부팅 메뉴에 등록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띄우신 다음

 

bcdedit /create {ramdiskoptions}
bcdedit /set {ramdiskoptions} ramdisksdidevice partition=D:
bcdedit /set {ramdiskoptions} ramdisksdipath \boot\boot.sdi
bcdedit /create /d "VHD 파일 교체하기" /application OSLOADER


두번째 줄 끝에는 boot.sdi 파일을 복사해두신 드라이브명을 입력해주시고

세번째 줄 끝에는 boot.sdi 파일의 위치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네번째 줄 중간에는 멀티부팅 메뉴에 등록시킬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만약 예전에 램디스크 옵션 메뉴를 제가 첨부해드렸던 스크립트로 등록시켰다면 이름을 뭘로 지정하더라도 무조건 램디스크 옵션이라고 나올겁니다. 그 문제를 수정하시려면 아래와 같이 입력해주세요.

 

bcdedit /deletevalue {ramdiskoptions} description

 

그러면 이제 램디스크 옵션이 아닌 네번째 줄에서 지정해주셨던 진짜 이름이 멀티부팅 메뉴에 나올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 이미 PE를 멀티부팅 메뉴에 등록해서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처음 세줄은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세줄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이니까 마지막 네번째 줄만 입력하셔서 OSLOADER 항목만 새로 한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아무튼 위 명령어들을 통해 새로운 VHD 파일 교체하기 항목을 만드셨다면 식별자 GUID가 반환되는데 저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위 문자열은 각자 다르게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위 문자열을 잘 복사해두신 다음 이어서 계속 진행합니다.

(아래 두번째 줄과 세번째 줄은 같은 한 줄입니다. 블로그 가로 길이 때문에 두줄로 표시되었습니다.)

 

bcdedit /set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device ramdisk=[D:]\boot\copy.wim,{ramdiskoptions}
bcdedit /set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osdevice ramdisk=[D:]\boot\copy.wim,{ramdiskoptions}
bcdedit /set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path \windows\system32\winload.exe
bcdedit /set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systemroot \windows
bcdedit /set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winpe yes
bcdedit /set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detecthal yes
bcdedit /set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ems yes
bcdedit /displayorder {ae48570b-e279-11de-97e7-a1cf7efb0803} /addlast
bcdedit /timeout 3

 

좀 어려우신가요? 아니면 어렵지는 않지만 타이핑이 귀찮으신 것일 수도...

첫번째 두줄에서는 뒷부분에 VHD 파일 교체용 PE의 위치를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D 드라이브 BOOT 폴더에 copy.wim 이라는 이름으로 넣어두었기 때문에 저렇게 입력했습니다.

 

이렇게 한번 자세히 설명드려야 스스로 응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스크립트로 만들지 않고 수동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이제 멀티부팅 화면에 우리가 만들었던 VHD 파일 자동교체 하는 메뉴가 등장할 것입니다. 메뉴 고르는 시간은 3초로 해두었는데 너무 짧다 싶으시면 수정해주세요.

 

혹시 이해가 잘 안 되시거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7 즐겨찾기, 내문서 백업하기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가끔 질문을 받기 때문에 포스팅합니다.

 

아마 컴퓨터에 관심이 없는 대부분의 분들은 포맷을 자주 안 하실 것입니다. 고장이 안 나면 2~3년 포맷 없이 계속 쓰시더라구요. 컴퓨터에 약간 관심이 생기면 포맷하고 윈도우 설치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면 고스트나 트루이미지같은 복구 솔루션을 생각하게 되구요.

 

그런데 포맷을 하거나 복구 솔루션을 돌렸을 때 문제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애써 모아둔 즐겨찾기랑 내문서에 들어있던 내용들입니다.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면 날아가버리니까요. 복구 솔루션 역시 백업파일을 만들었던 시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백업 시점 이후에 추가되었던 즐겨찾기 사이트들은 날아가버리게 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즐겨찾기나 내문서 등을 C 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곳에 옮겨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C를 포맷하거나 복구를 시키더라도 날아갈 일이 없겠지요. 또한 복구 솔루션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백업하기에 앞서 이러한 폴더들을 다른 곳에 옮겨두고 이미지를 백업하시면, 나중에 복구를 시켜도 복구 직전까지 쓰던 즐겨찾기가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윈도우에서 인식하는 절대경로가 이미 변경된 상태로 백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방법은 두가지 정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폴더를 통째로 잘라내기 해서 옮겨버리는 방법과 속성에서 경로를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첫번째 방법이 더 편리하다 생각하며,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면 가장 먼저 해주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초보자 분들을 위해 그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잘라내서 붙여넣기 방법

 

 

 

 

여기서 옮기고 싶은 폴더를 잘라낸 다음 원하시는 곳에 옮겨주시면 됩니다. 저는 즐겨찾기를 잘라내서 D 드라이브 Backup 이라는 폴더에 옮겨보겠습니다.

 

 

 

 

물론 Ctrl + X 로 잘라내서 Ctrl + V 로 붙여넣으면 더 편리하겠지요.

이렇게 잘라내기 해서 이동시켜두면 이제 즐겨찾기의 절대경로가 저 위치로 지정됩니다. 윈도우는 즐겨찾기 폴더가 저기에 있다고 인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새롭게 즐겨찾기를 추가하게 되면 C 드라이브가 아닌 저곳에 저장되게 됩니다.

 

제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한번 추가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즐겨찾기를 D에 옮겨두면 이제 C를 포맷하더라도 D에 있는 즐겨찾기는 안전하게 보존됩니다. 다음에 만약 C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게 된다면, 설치 후에 위 절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C에 있는 즐겨찾기 폴더를 잘라내기 해서 저기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있는 파일은 덮어쓰시면 되구요. 그럼 원래 쓰시던 즐겨찾기들을 그대로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즐겨찾기를 옮겨놓은 다음에 고스트나 트루이미지로 백업파일을 만드신 분들은 나중에 복구를 하더라도 따로 설정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원래부터 절대경로가 변경된 상태로 백업을 해두었기 때문입니다.

 

 

 

 

 

2. 우클릭 속성에서 변경하는 방법

 

마찬가지로 시작메뉴에 있는 사용자 개인 폴더로 들어가신 다음 옮기고자 하는 즐겨찾기 폴더에 우클릭 하셔서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초보자 분들을 위해 포스팅했습니다. 내문서나 내음악 같은 폴더들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애써 모아두었던 즐겨찾기를 포맷 때문에 날려버리지 마세요 ^^

2009년 12월 9일 수요일

윈도우 7 탐색기 주소표시줄에 남아있는 흔적 제거하기

아주 오래전에 질문 주셨던 분이 계셨는데 그당시엔 저도 레지스트리 어디에 남아있는지 몰라서 방법을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그 분이 제 블로그에 꾸준히 방문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해결하지 못하셨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탬색기 주소창에 경로를 직접 입력하면 위 그림과 같이 흔적이 남게 됩니다. 혹시 민망한 경로가 남아있다면 흔적을 지우시는게 좋겠지요.

 

위 흔적은 레지스트리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TypedPaths]

 

키에 기록됩니다.

 

 

 

 

따라서 저 키를 삭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파일 받아서 더블클릭 하시면 됩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

 

 

 

 

사용하시다 민망한 경로가 남게 되면 수시로 첨부파일 실행해서 청소해주세요. ^^

 

 

 

(추가)

네로 님께서 더 편리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괜히 삽질했군요 ㅠㅠ

 

요즘 제가 활용하는 VHD와 복구에 대하여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윈도우 7의 Differencing VHD 기능을 활용해보자 글에서 제가 부모 파일에 읽기 전용을 걸어야 한다고 했던 내용은 잘못 알았던 것 같습니다. 분명 처음엔 블루스크린이 떴는데, 다시 시도해보니 부모 파일에 읽기 전용을 걸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그래서 좀 더 편해졌습니다. 자식 파일을 부모 파일에 병합시킬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최적셋팅을 해두고 사용하다가도 가끔 원본 파일을 업데이트 해야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백업할 당시 Opera는 최신버전이었지만 최근에는 자꾸 업데이트 하라는 창이 나옵니다. 저는 하루에도 몇번식 복구를 해버리는데 그때마다 Opera를 업데이트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따라서 이런 경우 백업 원본을 새로 업데이트 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위 멀티부팅 부팅화면이 모든걸 설명해줍니다. 평소에는 첫번째 메뉴인 자식 VHD 파일로 부팅을 합니다. 그러다 백업 원본을 업데이트 해야할 일이 생기면 네번째 메뉴인 부모 VHD로 부팅을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다시 재부팅 후 두번째 메뉴로 자식 VHD를 교체해버립니다. 최초에 만든 자식 VHD 파일 100kb짜리 안에는 부모 VHD 파일이 누군지에 대한 정보밖에 들어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업데이트 된 이후라도 자식을 새로 생성해줄 필요가 없고 그냥 최초에 만들어두었던 100kb짜리 자식만 교체해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이 자식 VHD 파일을 교체하는 일도 귀찮아서 두번째 메뉴는 PE로 부팅해서 한번에 교체하도록 설정해둔 상태입니다. WAIK의 PE3.0 대신에 윈도우 7 boot.wim 파일 이용하기 2탄 글과 관련있는 내용입니다. boot.wim 파일 마운트한 다음 setup.exe 자리에 자식 VHD를 교체하는 CMD를 Bat To Exe Converter - 배치파일을 exe로 변환해주는 툴 로 컨버팅해서 넣어주면 알아서 파일만 교체하고 재부팅하게 됩니다. 매우 편리하지요. 대략 30초 정도면 컴퓨터 복구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하루에도 몇번씩 컴퓨터를 복구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해보고 테스트해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테스트만 해보고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럴 경우 저는 제어판에서 삭제하는 것이 아니고 VHD 파일을 복구시켜버립니다. 그게 가장 깨끗하고 확실한 방법이니까요. 아무리 언인스톨 전용 프로그램을 쓴다고 하더라도 아마 마음 한구석엔 찝찝함이 남아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VHD를 교체한다는 것은 하드디스크를 교체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므로 완벽한 복구 솔루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틀 전에 포스팅했던 미디어 센터로 미드를 보는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어판에서 설정을 변경하고 IP를 우회하도록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는데 저는 그런게 찝찝하기 때문에 무조건 한번 그렇게 해본 다음에는 복구를 해버립니다. 제어판 설정이야 다시 변경하면 되고 프로그램이야 삭제하면 되겠죠. 하지만 30초만에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일회성으로 테스트만 해보고 사라지는 것들이죠.

 

이 글과는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지만 최근에는 Media Player Classic Home Cinema 가 마음에 들어서 KMP와 이별했습니다. 윈도우 7에서는 H.264의 경우 MPC 기본 코덱으로 돌리고 MPEG2의 경우 윈도우 7의 내장 Microsoft DTV-DVD Video Decoder 코덱으로 돌리니 정말 완벽한 느낌입니다. 화질도 마음에 들고 DxVA도 완벽해서 동영상은 계속 MPC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대신 음악은 MPC로 듣기에 좀 불편하더군요. 아무래도 윈앰프나 푸바를 설치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그냥 설치만 해보고 쓰다가 정말 마음에 들면 그때는 부모 VHD 파일로 부팅을 해서 진짜 설치를 하겠지요.

 

저는 이렇게 Differencing VHD 기능을 활용하는 편이 완벽한 복구 솔루션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모든 작업은 윈도우 7의 자체 기능으로 해결되고 있는 것이지요. 며칠동안 복구 솔루션 몇가지를 소개해드렸지만 아마 저처럼 Differencing VHD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되시면 더이상 다른 솔루션을 쳐다보지도 않으실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오늘부터 저와 함께 Differencing VHD에 빠져보시지 않겠습니까?